- 최재형 친일파 매도한 더불어민주당! 부끄러운 줄 알라, 국민은 무지하지 않다!
[뉴스앤뉴스=박귀성 기자] 최재형이 친일파? 최재형은 조부때부터 독립운동을 했고, 친부는 6.25 전쟁 영웅이었고, 최재형은 소아마비 장애를 갖고 있는 친구는 수년동안 업어서 등하교 시켰던 제대로 된 인물이라는 과거 행적이 드러나고, 여권의 부당한 최재형 때리기가 시작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이 야권의 가능성 있는 대선주자로 부상하며,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 옹호에 나선 거다.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은 1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국민의힘 입당을 두고 친일파로 매도한 것에 대해 맹렬히 비난했다. 역사학 교수 출신인 국민의힘 정경희 국회의원은 이날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권의 부당한 공격으로부터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정경희 국회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여권의 부당한 공격으로부터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비롯한 당내 대선후보들을 지킬 것”이라며, “최재형 전 원장은 국민의 부름에 응답해 평당원으로 입당했다. 결단을 존중하며 크게 환영한다”고 말하고, 최재형 전 원장의 감사원장 사퇴와 관련한 여권의 공격에 대해 반박을 이어나갔다.
정경희 의원은 그러면서 “월성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와 관련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최재형 원장의 감사원은 정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소신 있게 행동했다”며 “감사원장이 직을 수행하지 못할 만큼 정치적 공격을 퍼부은 집단이 누구인지 국민들께서는 다 알고 계실 것”이라고 더불어민주당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이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최재형 전 원장의 국민의힘 입당을 두고 ‘친일파’에 빗대 비판한 것과 관련한 것으로, 정경희 의원은 “해방된 지 70년이 넘었는데 친일파가 어디에 있나? 있다면 친일파의 후손이 있을 뿐”이라며 “그리고 그 후손은 주로 민주당 쪽에 있다는 사실이 이미 노무현 정부시절 온 천지에 밝혀지지 않았나?”라고 가열찬 역공을 펼쳤다.
정경희 의원은 친일 논란에 대해선 “최재형 전 원장의 조부는 항일에 앞장서고, 부친은 해군 장교로서 인천상륙작전에도 참가해 모두 6개의 훈장을 받은 호국의 영령이시며, 최재형 본인은 두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봉사단체에서 활동하던 부인의 권유로 두 아이를 더 입양한 가장이고, 고등학교 시절 소아마비로 인해 장애를 갖고 있는 동창생을 업어서 등교시켰고, 사법고시 시절까지 수년동안 친구를 업어서 등하교를 도운 인물이다. 이런 그가 국민의힘에 입당해 삶의 마무리를 대한민국의 헌법 수호와 자유민주주의 창달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정경희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 말미엔 “민생을 보듬기 위해서, 국리민복 국태민안이라는 정치의 근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최재형 전 원장을 비롯한 우리당 후보를 여권의 부당한 공격으로부터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한껏 날을 세웠다.
한편, 지난달 28일 감사원장직을 사퇴한 최 전 원장은 7월 15일 국민의힘 입당을 결정하며 본격적인 대권행보에 나섰다. 그는 지난 17일 부산에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한 뒤 19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회동을 갖으면서 본격적인 정치적 행보를 시작했다.
이런,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사퇴 후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독립운동하다가 노선이 안 맞는다며 친일파에 가담해선 안되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한 바 있는데, 이렇듯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최재형 전 원장에 대한 비판이 적지 않게 쏟아져 나왔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17일 “(감사원장) 사직 17일 만의 입당은 사표 잉크도 마르기 전으로 우사인 볼트도 울고 갈 정도의 속도다. 가벼워도 너무 가벼운 행보”라며 “헌법 유린 행위에 대한 국민 심판이 있을 것”이라는 지적을 내놨다.
정청래 민주당 의원도 “독립운동하다가 노선이 안 맞는다며 곧장 친일파에 가담해선 안되는 것 아닌가?”라면서 “관직을 받을 땐 충성을 맹세하다가 단물 다 빼먹고 ‘헌신짝’ 버리듯 하는 나쁜 인간성은 갖지 말자. 배신형 인간, 양심 불량은 되지 말자”고 최재형 전 원장의 국민의힘 입당을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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