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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전 이천시장, '엄태준의 길' 출판기념회 성황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5.12.11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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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계 주요 인사 축전, 이천의 미래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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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석환 기자

 

엄태준 전 이천시장의 저서 '엄태준의 길'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비롯한 정계 주요 인사들 축전영상을 보내왔다. 


이번 행사는 엄 전 시장의 정치적 여정과 이천시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장이 되었으며, 그의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기념회에는 유승우 전 이천시장, 조병돈 전 이천시장 등 역대 시장 및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정창훈 의원과 원내대표 김병기 의원,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의 축전과 영상 축사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원내대표와 정창훈 의원은 축전에서 "한 권의 책에는 한 사람의 전부가 담겨 있다"며, 엄 전 시장이 "한 글자 한 글자 진심을 담아 눌렀으니, 이 책은 이제 우리 사회에 재산이 될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첫 독자가 되어 국민 주권 시대를 위한 지혜로 삼겠다고 밝히며 엄 전 시장의 책이 가진 의미를 강조했다.


김병기 의원 역시 영상 축사를 통해 '엄태준의 길'이 "원칙을 지키면서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보여주며, 한국의 미래 지방자치의 방향을 제시하는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 책이 시민들에게 성찰과 용기를 불어넣고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한 논의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회에서는 엄태준 전 시장이 이천시를 위해 걸어온 길과 미래 비전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도 제시되었다. 

특히, 세 가지 핵심 가치인 미래산업, 교통, 그리고 시민과의 소통이 강조되었다.


엄 전 시장의 지지자들은 그가 시장 재임 시절 "스마트 반도체 도시" 이천을 추진하며 규제 해소를 통해 도시의 성장 기반을 다졌음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수원, 용인 등 반도체 도시와의 연합전선을 통한 이천의 경쟁력 극대화 시도가 주목할 만하다고 언급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이천을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로 만들고자 했던 노력이 강조됐다. GTX 연장 제안 등을 통해 광주, 여주, 원주 등 인접 도시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한반도 허리 중심지로서 이천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려 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위기 속에서도 외국인들까지 배려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사각지대 없는 행정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갔던 모습도 조명되었다. 이는 '시민과 소통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추구했던 엄 전 시장의 철학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축사를 전한 여러 인사들은 엄태준 전 시장이 과거 변호사 시절부터 고향 이천으로 내려와 동네 변호사를 자처하며 지역에 헌신했던 이력과, 정치 현장에서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나는 추진력에 경의를 표했다.


한 참석자는 "내년 때가 오면 지금까지는 빙빙 돌아온 이천의 길이 쭉쭉 뻗어가는 이천의 길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라며, 엄 전 시장의 미래 정치 행보에 대한 강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의 책 '엄태준의 길'은 이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는 로드맵으로서, 앞으로 이천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고민과 희망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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