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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올해 첫 웅치 올벼 수확

  • 한재갑
  • 입력 2025.08.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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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내기 120일만에 결실… 지리적표시 71호의 고장, 보성의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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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치면 강산리 올벼 첫 수확하고 있다. 사진/한재갑

 

전남 보성군 웅치면에서 올해 첫 올벼 수확이 이뤄지며 풍년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8월 18일, 웅치면 대산리의 안준환(74) 농가는 지난 4월 17일 모내기한 올벼를 120일 만에 수확, 보성군 올해 첫 벼 수확의 주인공이 됐다.

 

웅치면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일조량, 깨끗한 물로 예부터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에 수확된 올벼는 맛과 윤기가 뛰어나며 햅쌀 수요가 높은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안준환 농가는 “기후와 병해충 관리에 유의하며 정성껏 키운 덕에 좋은 수확을 거두게 돼 매우 기쁘다”며, “웅치면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성군은 보성녹차(지리적표시 제71호)로 잘 알려진 지역으로, 녹차뿐만 아니라 고품질 쌀과 다양한 농특산물 생산을 통해 청정농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웅치 올벼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벼 수확철이 시작되는 만큼, 농업인들과 긴밀히 협력해 수확과 유통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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