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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내개발 품종 이천쌀「알찬미」 미국서 인기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4.07.3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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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립품종 「알찬미」 미국에서 밥맛으로 승부
순수 국내개발 품종 이천쌀「알찬미」 미국서 인기(2).jpg
사진/이천시청 제공

[배석환 기자]=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알찬미」가 미국에서 밥맛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임금님표이천쌀 해외 수출 9회 차 기념식을 열고 3년째 이어지는 미국시장의 이천쌀 인기를 자축했다.

 

7월 31일 이천농협 RPC에서 진행된 9회 차 수출 기념식이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의장 등 시도의원과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 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및 조합원, 농업인 단체,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달 초에는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의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서 삶의 질 지수 전국 최고 도시로 선정됐다. 여러분 모두가 애쓰신 덕분이다.”면서 “쌀 수출 등 쌀 소비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계약재배를 통한 100% 수매제도 정책들이 우리 이천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 같다.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잘 사는 도농복합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에서 수출되고 있는 임금님표 이천쌀 「알찬미」는 2018년과 2019년 각각 개발한 ‘해들’과 ‘알찬미’ 국내 개발 품종으로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이천시와 NH농협 이천시지부, 이천지역 농협 등 수요자 의견을 수렴해 외래품종인 ‘아키바레(추청)’ ‘고시히카리’를 대체할 품종으로 선발·육종한 독립품종으로 밥맛이 좋아 국내는 물론 미국으로 3년째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독립품종인 ‘해들’과 ‘알찬미’는 품종개발 단계에서부터 기후와 토질 수질이 쌀 농업에 적합해 임금님께도 진상했던 이천시에서 시험 재배를 거치면서 밥맛 검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흰잎마름병·줄무늬잎마름병에 잘 걸리지 않아 농약 사용이 적어 품질이 매우 안전하고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관계자는 “임금님표 이천쌀은 지리적표시제 등록으로 지역 내 생산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매월 잔류농약검사, 성분 품위검사, DNA검사 등을 실시해 국민 신뢰를 높이고 있다.”면서 “올 해도 본격적인 햅쌀 수확 철 이전에 23년산 쌀이 모두 완판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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