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제274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손영준 의원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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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4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손영준 의원 자유발언

기사입력 2022.08.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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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6. 제274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15.jpg

존경하는 노원구민 여러분!

김준성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ㆍ후배 의원 여러분!

그리고 오승록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하계1동, 중계본동, 중계1동, 중계4동을 지역구로 둔 노원구의원 손영준입니다.

 

오늘 5분 발언을 통해

봄이면 벚꽃이 만발하는, 본동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예쁜 벚꽃길이 수차례 민원에도 불구하고 수년 동안 방치되고 버려져, 벚꽃나무가 훼손되고 잡초와 쓰레기등으로 주민들에게 불쾌감과 쾌적한 보행환경을 해치고 또한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흉물이 되어버린 중계본동 공영차고지에서 더불어숲, 불암 스타디움 구간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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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 사진을 보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중계동 27번지부터 중계동 56-15번지 중계본동 공영차고지에서 더불어 숲, 불암 스타디움 구간으로 봄이면 벚꽃이 아름다운, 자연과 어울어진 멋지고 예쁜 산책로로서 우리 중계본동 주민들과 불암산 둘레길을 이용하는 노원구 주민들의 건강하고 소중한 공간이었습니다.

-----------(2P)-------------------------------------

하지만 현재 이 보행로는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와 나뭇가지로 인해 주민들이 걸어 다니기 힘들 정도입니다. 또한 녹슬고 뾰족하게 튀어나온 철로 된 가로수분 틀과 보도블럭 파손으로 인해 단차가 생겨 주민들이 걷다가 걸려 넘어져 차도로 떨어진다면 끔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주 위험한 상태입니다.

 

-----------(3P)-------------------------------------

또한 이 길을 따라 쭉 올라가시면 구간 정상 쉼터가 나옵니다.

이곳에 가보시면 온갖 쓰레기가 방치되고 잡초와 각종 폐기물로 인해 지저분하며, 코를 찌르는 악취가 진동하고 있습니다. 밤에는 가로등도 어두워 위험한 우범지역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과연 이곳이 주민들의 휴식공간인지, 문화도시 힐링을 추구하는 우리 노원구의 걸맞는 쉼터공간인지 의심이 들 정도로 방치되어 있습니다.

이런 낡고 위험한 보행환경과 미관을 해치는 잡풀과 쓰레기, 악취로 인해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발걸음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주민 생명과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이 보행구간 개선공사를 통해 중계본동 주민들과 그리고 불암산 둘레길을 이용하시는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구청장님께서 빠른 검토와 개선 방안을 강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행정은 예술이란 말이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재량권을 사용하지 않으면 어떻게 멋진 예술작품이 나올수가 있겠습니까.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소수의 주민들과,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따뜻한 행정과 세심한 행정 그런 행복한 행정을 통해, 우리 주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그리고 노원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그런 희망 있는 노원의 행정을 기대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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