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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위기 속 ‘도민 삶과 안전’ 최우선…2027년 본예산 편성 총력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6.10.2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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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용재원 예년의 40%대 수준…강도 높은 자구 노력과 국비 확보 추진

추미애 지사 “도민 생명·안전, 취약계층 보호, 민생경제 회복에 최우선 투자”

경기도의회와 사전협의 강화…11월 예산안 제출, 12월 최종 확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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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027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책임 있는 재정 운영에 나선다.


특히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도 내부의 강도 높은 자구 노력과 추가 가용재원 발굴, 국비 확보 등을 통해 재정 위기를 극복하고 도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2027년도 본예산 편성에 활용할 수 있는 가용재원은 예년의 40%대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민의 다양한 행정 수요에 대응해야 하는 경기도의 재정 운영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러나 경기도는 어려운 재정 상황을 단순한 예산 축소로 대응하기보다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예산 편성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조직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예산을 우선 반영한 1차 편성안을 마련했으며, 경기도의회 각 상임위원회와 사전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전협의는 예산안 제출 이후의 심의 절차에 앞서 도의회와 정책적 우선순위를 조율하고, 도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살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과정이다.


경기도는 협의 결과를 반영해 예산 편성의 우선순위를 보다 정교하게 조정하고, 오는 11월 2027년도 본예산안을 도의회에 정식 제출할 계획이다.


이후 도의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12월 최종 예산이 확정될 예정이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 자체적인 재정 운용 개선과 추가 재원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지시했다.


조직 운영에 필요한 예산부터 면밀하게 살펴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활용 가능한 재원을 추가 발굴하는 한편 소방 관련 재원 등 국비 확보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추가로 확보되는 재원은 경기도의회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 민생경제 회복 등 시급성과 필요성이 높은 사업에 우선 배분할 계획이다.


이는 재정 여건이 어려울수록 도민의 기본적인 삶과 안전을 지키는 공공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경기도의 정책 방향으로 풀이된다.


경기도는 재정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기도의회는 물론 경기도 지역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등과 소통하며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필요한 예산 확보와 세제 개편 등 지방재정의 구조적인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 대책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중앙정부의 지원 확대는 도민에게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경기도의 2027년도 본예산 편성 방향은 제한된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삶과 안전을 우선하겠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도의회와의 사전협의를 통해 예산 편성의 합리성을 높이고, 자체적인 재정 절감 노력과 국비 확보를 병행한다는 점에서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평가할 수 있다.


다만 재정 위기 속에서 도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추가 재원 확보 성과와 예산의 효율적인 배분이 뒷받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도민의 삶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도 도민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2027년도 본예산 편성이 경기도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면서도 도민의 안전과 복지, 민생경제를 지켜내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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