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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지혜 모아 글로벌 반도체 도시 초석 다지겠습니다

  • 양해용 기자
  • 입력 2022.07.1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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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반도체고속도로 건설 및 경강선 연장 등 적극 추진

6-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1일 취임 후 첫 기자간.jpg

[양해용 기자]=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1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시민들과 지혜를 모아 용인특례시가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우선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착공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인프라를 구축하는 일들을 차근차근 진행할 것”이라면서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반도체고속도로 건설과 국지도 57호선 확장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들이 마음껏 연구하고 실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조성과 우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반도체고등학교 설립, 관내 대학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추진 의지를 밝혔다.

 

용인 플랫폼 시티에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투자 및 입주를 장려하고 경강선 연장을 추진하는 것도 전략 중 하나로 꼽았다.

 

경강선 연장에 대해서는 “지난해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따르면 24개 사업이 추가 검토 사업으로 분류돼 있는데, 이중 경강선 연장을 포함해 5개 노선이 윤석열 대통령 공약에 포함돼 있다”면서 “5년 뒤에 수립되는 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만을 기다릴 순 없다. 5개 노선과 관련이 있는 지자체와 논의해 2~3년 내에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을 열어 경강선 연장이 채택되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특례시의 행정과 재정 권한 확대를 위한 4개 특례시장 모임을 정례화하고,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국책사업 유치를 위해 중앙 정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시장이 용인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일에 총대를 메고 발로 뛰겠다. 중앙정부에 대한 아쉬운 소리, 힘든 소리는 시장이 직접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민선8기의 절대 원칙은 시민과의 소통이다. 시민들의 지혜를 모아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가고 매듭짓겠다“며 ”용인특례시가 가진 성장 잠재력과 가능성은 무한하다. 변화의 바람이 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공직자들에게도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타성에 젖은 행정을 타파하고,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도출될 수 있는 조직 분위기를 만들겠다”며 “일선에서 올라오는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제도와 시스템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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