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구,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3년 차 사업 마무리… 누적 2만 1천여 점포 방문
2월부터 9월까지 4,390개 점포 방문… 2024년부터 3년간 누적 21,548개소
경영 애로사항 청취부터 정책자금·시설개선·폐업지원까지 맞춤형 지원 연계
카카오톡채널 ‘노원구 소상공인정보’ 통해 지원사업 안내 지속… 내년 4년 차 사업 추진
서울 노원구(구청장 서준오)가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맞춤형 지원정책을 연계하는 등 현장 밀착형 지원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는 생업으로 지원사업 정보를 접하기 어렵거나 복잡한 신청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필요한 지원정책을 안내·연계하는 현장 밀착형 사업이다.
구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소상공인 매니저를 선발하고, 9월까지 8개월간 지역 내 4,390개 점포를 방문했다. 2024년 사업 시작 이후 3년간 누적 방문 실적은 총 21,548개소에 달한다.
매니저들은 권역별로 사업장을 찾아 소상공인의 경영 상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정책과 신청 방법 등을 안내했다. 영업 중이거나 사업주 부재로 상담이 어려웠던 점포는 재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활동을 펼쳤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개별 점포의 상황에 맞는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데 주력했다. ▲위기 소상공인 조기발굴 및 선제지원 ▲원스톱 폐업지원 ▲하나파워온 실내보수 지원사업 ▲소상공인 고용·산재보험료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고 신청 절차를 도왔다.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의 특례보증 및 정책자금 제도를 안내했다. 이를 통해 시설개선부터 자금 조달, 폐업지원까지 소상공인의 경영 상황에 따른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지원 사례도 이어졌다. 매니저의 안내로 ‘위기 소상공인 조기발굴 및 선제지원’ 사업에 참여한 한 소상공인은 “경기침체로 가게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인테리어와 간판 개선에 도움을 받아 큰 힘이 됐다”며 “먼저 찾아와 필요한 지원사업을 알려준 매니저와 노원구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기금 자금지원 사업을 통해 융자 지원을 받은 또 다른 소상공인은 “자금 마련이 쉽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매니저의 안내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며 “어려운 시기에 사업을 이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구는 올해 소상공인의 지원사업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체계를 정비하고, 카카오톡채널 ‘노원구 소상공인정보’를 통한 정보 제공을 강화했다. 해당 채널을 통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유용한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도 매주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서준오 노원구청장은 “지난 8개월간 현장을 누비며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필요한 지원을 연결해 준 매니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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