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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여주시장이 현직 시장을 고발하다… 여주시 ‘3대 의혹’ 수사 착수 요구

  • 박성조 기자
  • 입력 2026.0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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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 여주시장 이항진 캠프 제공


2026년 2월 24일 오전 11시, 경기남부경찰청 정문 앞에서 이항진 전 여주시장과 정병관 여주시의원 등이 기자회견을 열고 여주시 행정과 관련된 3건의 형사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번 고발은 △메타세콰이아 수목이전 및 예산 집행 의혹 △명예훼손 고소 관련 무고 고발 △4대강 기념비 모금 위법 의혹 등이다.


이항진 전 시장은 발언에서 “전직 시장이 현직 시장을 고발하는 일은 결코 가벼운 선택이 아니다”라며 “행정은 권력자의 것이 아니라 시민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권한 남용 여부는 철저히 수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병관 의원은 “검찰이 ‘피의자는 죄가 되지 아니한다’고 판단한 사안을 두고 형사 고소가 제기된 경위 역시 밝혀져야 한다”며 무고 성립 여부에 대한 수사를 요청했다.


고발인 측은 “이번 사건은 개인 간 갈등이 아니라 행정 책임 구조의 문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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