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김한정 전 의원, “주광덕 시장 ‘1조원 데이터센터’ 실체와 관권선거 의혹 해명하라” 성명 발표

  • 안태민 기자
  • 입력 2026.02.11 15:3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1조 원' 확정 투자처럼 홍보…허위·과장 및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

관변단체 동원 조직적 현수막 게시…관권선거 의혹, 관계기관 조사 촉구

현장_1.jpg
사진/남양주시 김한정 전의원 제공

 

오는 6월 지방선거에 남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전 국회의원(제20·21대, 남양주을)은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화도읍 데이터센터’ 투자협약과 관련해 사업 실체와 관권선거 의혹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다.

 

김 전 의원은 법적 구속력이 없는 업무협약(MOU) 이후 남양주 전역에 '1조 원 투자 유치' 현수막이 수백 장 게시된 것과 관련해 "의향서에 불과한 협약서를 마치 확정 투자처럼 홍보한 것은 허위·과장 소지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확정되지 않은 성과를 확정된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는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협약식 직후 관변·사회단체 명의 현수막이 시 전역과 공공청사에 일제히 게시된 점을 언급하며 "시 행정력이 개입해 단체를 동원한 것이라면 중대한 관권선거 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며 관계 기관의 조사 필요성 역시 언급했다.

 

특히 김 전 의원은 “데이터센터 유치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실체가 불분명한 투자 홍보를 문제 삼는 것”이라며 ▲협약 당사자의 사업 수행 능력과 자금 동원력 검증 여부 ▲‘6천 명 고용 효과’ 산정 근거 ▲사업 예정지 주변 부동산 투기 우려에 대한 점검과 대책 여부 등 세 가지 핵심 사안에 대해 투명하게 답할 것을 요구했다.

 

김 전 의원은 “실체가 의심스러운 투자유치 홍보로 시민을 더 이상 ‘희망 고문’해서는 안 된다”며 “선거용 정치쇼가 아니라 검증된 투자와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양주에 진짜 기업과 알짜 기업이 들어와 시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질 수 있도록 끝까지 감시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앤뉴스TV & www.newsnnews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이천시, 한국마사회(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돌입
  • ‘놀이터에서 노후까지’... 양평군, 주민 평생 복지 시대 연다
  • 경기도, 재정 위기 속 ‘도민 삶과 안전’ 최우선…2027년 본예산 편성 총력
  • 제4회 여주불교사암연합회 효사랑 음악회 성료…“어르신 공경과 지역 화합의 장”
  • “이천시 예산 3조 원 시대 대비해야”…지인구 조합장, 농촌 발전 7대 정책 제안
  • 김보라 안성시장 “용인 반도체 방류수 직방류 전제 안 해”…상생협약 전면 재협상 추진
  • 여주 문장리 '길막' 사태 이장
  •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 “전진선 양평군수 부부 의혹, 성역 없는 수사로 진실 밝혀야”
  • 여주시 오곡나루축제, 논란의 종교단체 협찬?…홍보탑 적절성 도마에
  • 김재국 이천시의회 부의장 “안흥동 주차난 심각…학교부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해야”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김한정 전 의원, “주광덕 시장 ‘1조원 데이터센터’ 실체와 관권선거 의혹 해명하라” 성명 발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