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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이천시장애인연합회와 소통으로 “심포니사회 다가가”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4.03.0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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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시 배석환기자]=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6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이천시장애인연합회(회장 전태선)와 ‘시민과의 소통의 날’을 열고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진행된 ‘시민과의 소통의 날’에는 김하식 의장과 시의회 의원, 지역 내 장애인 단체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장애인 지원 현황을 파악하고 장애인의 애로사항 및 정책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한국시각장애인협회 이천시지회 측은 공설운동장 회차 시간 연장, 사무실 입구 입주단체 현황 간판 제작, 장애인 공용휴게실 설치 등을 제안했다.

 

이어 한국농아인협회 이천시지회 측은 “협회 회원들이 상담을 위해 협회로 방문하시지만 독립된 상담실의 부재로 회원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취약하다”면서 “또한 농아인들은 정보에 약하기 때문에 다양한 정보의 공유 및 활성화를 위해서는 수어 영상 촬영과 편집 등을 위한 방송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이천시지회 측은 주간보호시설의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현재 최중증장애인은 성인이 되면 주간보호시설의 부족으로 부모가 직접 돌볼 수밖에 없다”며 “장애아동을 키우는 어머님들은 시간적인 여유가 충분치 않기 때문에 경력단절이 되고 있어 사회활동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협회 측은 장애인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이천시지부 측은 “이천시장애인합창단의 차량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식생활 교육과 합창단 연습으로 연습실 및 타지역 이동이 많아 어려움이 크다”면서 지부차량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협회 사무실의 공간이 협소해 여러 시설과 지원이 부족하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이를 바탕으로 집행부와 적극 논의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하식 의장은 “금일 간담회가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심포니사회를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천시의회는 누구나 행복한 이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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