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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첨단산단 지정 관련 지역 사회와의 상생 당부

  • 양해용 기자
  • 입력 2023.04.0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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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용 기자]=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국민의힘)은 6일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첨단산단 지정과 관련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대규모 산업단지들을 조성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 관계자분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겠지만 그에 못지않게 용인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뿌리내리고 살아온 시민들과 지역 기업인들이 초석을 다져온 덕분이기 때문에 용인시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에 있어 더욱 세심히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바로 지역과의 상생과 협력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시장은 이번에 조성되는 대규모 산업단지와 관련해 공급될 대규모 장비와 원자재같이 큰 것부터 이곳에서 종사할 근로자들의 식자재처럼 작은 것까지 용인시 관내 기업이 우선 공급하거나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고, 지역업체 생산 제품과 지역생산 농수산물을 우선 구매하고 지역주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용인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용인시와 원삼면 지역주민, SK하이닉스, 용인일반산업단지 등이 ‘원삼면 지역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것처럼 향후 이동·남사읍 국가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시에도 산업단지 기업과 이와 유사한 업무 협약을 맺을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구했다.

다음으로 시장에게 입주기업의 관내 소비 촉진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하고, 새로운 인구가 유입되는 것은 예정된 수순으로 배후수요가 확보된 지금이 산업단지 종사자를 비롯해 새로 유입될 시민들이 용인에서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도록 새로운 상권을 만들고 인프라를 갖추기 위한 방안 마련을 고민해야 할 적기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 내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민들의 소득 증대, 지역 내 자금 유입 증대 등 선순환적 구조로 이어져 자족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용인시의 눈부신 발전에서 오랜 기간 홀로 소외됐던 처인구가 이번에는 큰 역할을 잘 해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부는 이번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150개의 기업이 유치되고, 직접 고용 3만 명을 포함한 160만 명의 직·간접 고용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어렵게 얻어낸 쾌거인 만큼 그 결실이 주민들과 지역업체에 오롯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용인시가 앞장서서 아낌없이 지원해주고 최대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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