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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한국농어촌공사와 수해 예방 협약 체결

  • 양해용 기자
  • 입력 2023.01.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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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수해복구 공조 후속 조치…전국 최초로 공사와 지자체가 상생 협력

6.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이 이.jpg

[양해용 기자]=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한국농어촌공사와 동막천과 낙생저수지 등 수해 예방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수지구 고기동 일대에 발생한 수해를 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함께 복구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시에 따르면 대규모 농업생산기반시설을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방자치단체와 수해 예방을 위해 상생 협약을 맺은 건 전국에서 용인특례시가 처음이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정인노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안에는 동막천과 낙생저수지 등 하천을 비롯해 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의 수해 예방과 안전을 위해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함께 협력해나가자는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시는 관내 하천 수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한국농어촌공사의 수해 예방 활동도 정상적으로 진행되도록 지원키로 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저수지에 대한 보유 경험, 기술, 정보 등을 활용해 낙생저수지와 동막천을 비롯해 이동저수지, 기흥저수지 등에 대한 수해 예방 대책을 수립, 이행한다.

 

이병호 사장은 “안전한 저수지를 만들기 위해선 관할 지자체의 도움이 절실하다. 용인특례시가 수해 예방을 위해 힘을 모아줘 감사하다”며 “시대가 변하면서 저수지는 과거 농업기반시설에서 공원과 수상 태양광 시설 운영 등 지역사회의 공동자산으로 기능이 변모하고 있다. 저수지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자원이 되도록 안전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8월 이후 한국농어촌공사가 복구에 최선을 다해줘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좋은 협력관계를 맺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유익한 활동을 이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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