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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해안 군사철조망 전구간 철거

  • 양해용 기자
  • 입력 2022.11.0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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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철조망.jpg

[양해용 기자]=화성시가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에 걸쳐, 해안 군사철조망 전 구간을 철거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해안 군사철조망 철거는 화성시 해안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궁평관광지 및 제부도 등 서해안 해양관광벨트 사업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평가 받아왔다.

 

철조망 철거는 해안지역의 첨단 군사 경계작전 감시장비를 도입하는 국방부 ‘해·강안 경계 과학화 사업’과 연계하여 화성시와 국방부의 협의 끝에 추진되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수도권에서 가장 길고 아름다운 해안선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동안 군사철조망에 가려져 있었다”며 “지금이라도 천혜의 자연환경과 드넓은 바다를 시민들에게 되돌려 드릴 수 있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화성 서부 해안지역 자연관광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해안선을 따라 설치되어 있던 33.37km의 군사철조망은 모두 철거되었으며, 화성 방조제 9.8km 구간은 시민안전을 위하여 상단 윤형철조망만 철거하였다.

 

한편, 철조망이 철거됨에 따라 시에서는, ‘해안 경관도로’를 확장 신설하고 유명관광지로 거듭난 궁평해수욕장과 궁평항 인근에 ‘궁평 해안데크로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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