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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현 의장, 여야 대표의원에 추경예산안 ‘신속처리’ 촉구 “민생경제 회복의 ‘골든타임’ 필히 확보해야”

  • 양해용 기자
  • 입력 2022.10.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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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7일 제36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221007 염종현 의장, 여야 대표의원.jpg

[양해용 기자]=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민생경제 회복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추가경정예산안을 신속하게 처리해 줄 것을 여야 대표의원에게 강력히 촉구했다.

염 의장은 7일 제36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추경예산안 심의가 이뤄지지 않은 데 대해 ‘참담한 마음’이라는 심경을 전하며 유감을 표했다.

 

그는 “제8대 의회와 제9대 의회에서 한 번씩 예산안이 제때 처리되지 못한 경우가 있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예결위 심사조차 제대로 못 했다”라며 “제2회 경기도 추경예산안과 제1회 경기도 교육특별회계 추경예산안을 예결위 심의조차 못 하고, 본회의에 부의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의장으로서 참담한 마음으로 도민께 면목이 없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국내외적으로 산적한 온갖 악재로 나라와 국민 개개인이 봉착한 큰 난관을 극복하려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며 추경안 심사를 더 이상 늦춰서는 안 된다”라며 “도민들께서 살려달라고 아우성치고 있는데 우리가 이렇게 손을 놓아서 되겠느냐”라고 반문했다.

 

염 의장은 여야를 아우른 가치로 ‘민생정치’, ‘상생정치’, ‘소통정치’, ‘협치’를 꼽으며 “말의 성찬이 아닌 실천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꼬집었다.

 

특히,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집행부를 향해 추경안 심사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의원들의 주장을 잘 담아내되 각자의 주장과 입장을 내려놓고 도민만 바라보며 이른 시일 내 추경안 심사를 마칠 것을 양당 대표께 각별히 부탁드린다”라면서 “집행부도 의회와 쉼 없이 소통하고 의회를 존중하며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자고 추경안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이날 도와 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안을 제외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등 71건의 일반안건을 처리했다.

 

도와 도교육청에 의회에 제출한 추경안은 각각 6천28억 원, 5조62억 원 규모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6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예결위 심사가 무산되면서 이날 처리되지 못했다.

 

경기도의회는 여야 합의에 따라 오는 20일 원포인트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처리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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