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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8주기에 웃으며 개소식이라니”

  • 양해용 기자
  • 입력 2022.04.1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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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 김용남 국힘당 수원시장 예비후보 질타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박근혜정권에서 일어난 세월호참사 잊었나

세월호 아픔 함께 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수원시민을 위해 일하나 쓴소리

김상회 전 .jpg

[양해용 기자]=“세월호 8주기에 추모는 못할망정 성대한 개소식을 열고 곧 여당이 될 국민의힘당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박수 치고 축하하는 잔칫집 분위기를 연출하는 게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공감능력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개소식을 다른 날로 잡았어야 했다”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문재인정부 전 청와대 행정관)가 세월호 8주기인 4월 16일 수원시장에 출마하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 국민의힘당 김용남 예비후보를 강하게 질타했다.

 

이날 기억교실에서 추모의 시간을 갖고 수원 행궁광장 추모 연날리기에도 참여한 김상회 후보는 “안산에 다녀와서 먹먹한 마음을 다독이며 기사를 보다가 나경원 전 원내대표와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김은혜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등 국힘당 주요 인사들이 활짝 웃는 개소식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세월호참사는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박근혜정부의 무능과 부실 대응 때문에 일어난 참사라는 사실을 잊었는가”라며 분노를 표했다.

   

김상회 예비후보는 “더군다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공약조차 저버린 처사”라며 세월호 아픔도 함께 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수원시민을 위해 일을 하겠다는 것이냐“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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