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신속항원검사? 여주시민은 현장 PCR검사로 안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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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항원검사? 여주시민은 현장 PCR검사로 안전해!

정확도 걱정은 NO!! 100%래~
기사입력 2022.01.3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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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검사대기 줄? 그게 뭐야? 여주시는 줄 안서 

남녀노소 누구나, 심지어 외국인도 무료야 ~ 

코 찌르는 게 무서워? 걱정마 침으로도 검사 해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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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이항진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30일 여주시 민속 5일 장을 찾아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여주시 제공

 

[배석환 기자]=2월3일부터 256개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213개 임시선별진료소에 새로운 검사체계가 본격 적용된다. 

 

설 연휴 뒤에 코로나 검사 방식이 전국에서 바뀐다고 하니까 자가진단키트의 사재기가 발생했고 품절사태까지 벌어지고 있어 확진자 폭증 속 현장선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마치 코로나 발생 초 마스크 품귀현상 때로 되돌아가는 듯하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집단감염과 확진자의 폭증으로 명절분위기가 아니라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으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아예 고향방문 자제 등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여주시민은 코로나19 전과 같이 시끌벅적한 5일장에 일가 친척들이 안심하고 모여서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내고 있어 

 

그 이유는 2020년 12월 23일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 중인 현장 PCR검사 정책에서 비롯된다. 

 

지난 17일 열린 오미크론 변이 대응 관련 교육부 간담회 후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신속 PCR검사의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한 그 신속 PCR검사가 바로 여주시의 현장 PCR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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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 PCR검사가 마치 신속항원검사처럼 속도는 빠르지만 정확도가 낮은 것처럼 보여질 수 있기에 현장에서 원스톱 검사를 통해 단 1시간 만에 정확도 100%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개념으로 현장 PCR검사로 변경하게 되었다. 

 

현재 여주시의 현장 PCR검사는 지난해 4월 서울대학교의 도입 이후 한국체육대학교, 서울시 교육청, KIST 등에서 도입되었고 그 효과성을 입증 받은 것이 교육부에서도 도입 검토를 시작하게 된 계기였다. 

 

물론 1년 이상 정책을 추진해온 여주시의 성과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많다. 신속하고 빠른 검사결과는 하루 3차 감염까지 차단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여주시는 현재수도권 내 인구 천명 당 확진자 비율이 최소인 지자체이다.  

 

현장 PCR검사는 아침에 검사를 받으면 점심 먹기 전에 통보를 받을 수 있고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이렇게 멈춤 없는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은 여주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했고 이로 인해 코로나 이후 공장은 76개나 증가했고 고용률 상승률은 경기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엄청난 경제 효과를 가져왔다. 

 

단순 검사에 그치지 않고 여주시는 현장 PCR검사의 적극적 활용으로 안심 5일장을 통해 경기도 최초 5일장을 개장했으며 찾아가는 기업체 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여주시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은 개장 후 최대 방문객, 최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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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성과로 인해 지난해 12월 30일 한국외식업 여주시부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펼쳐준 것에 대해 여주시장에게 감사 서한문과 감사패를 전달한 바 있으며, 지난 1월28일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에서도 현장 PCR검사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행정을 펼쳐 준 것에 대해 700만 소상공인의 마음을 담아 표창패를 전달한 바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서 신속 항원검사의 낮은 정확도 논란과 위 음성자 발생이 우려 속에 여주시는 정확도가 높고, 단 1시간이면 검사 가능하고, 풀링 검사법을 통해 대량검사도 가능한 현장 PCR 검사를 지속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과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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