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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청정지역 망치는 불법행위, 엄정 조치!” 다시 ‘심기일전’ 즉각 행정

  • 박귀성
  • 입력 2021.07.2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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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99.% 동참 청정지역 회복도 중요하지만,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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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뉴스=박귀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청정지역 복원사업을 잘 유지 관리하겠다고 천명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전날(26일) 종합편성채널 JTBC가 보도한 경기도 복원된 청정지역에서 불법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내용의 ‘뉴스룸 밀착카메라’가 “‘모두의 계곡’ 맞나…아직도 ‘음식 시키고 들어가라’”라는 제하의 보도 내용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방침을 내놓았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장문의 글을 통해 “청정계곡 망치는 불법행위, 엄정하게 조치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지사의 숙원사업인 “경기도내 청정계곡 시민 환원 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글에서 “어제 청정계곡 불법점거 관련 보도를 접하고 놀라지 않으셨는지?

경기도가 역점 추진 중인 ‘모두를 위한 계곡’에 극히 일부 사례이긴 하지만 다시 예전의 하천 사유화와 불법 공작물이 나타났다는 보도였다”면서 “마침, 지난 11일부터 하천불법행위 방지를 위해 도-시·군 공무원 및 하천계곡지킴이 등으로 합동단속반을 구성하고, 하천·계곡 불법행위 전수조사를 벌이던 중이었다”고 설명해 전날 JTBC 뉴스룸 보도가 사실상 이미 경기도 차원에서 관리 행정을 펼치던 도중에 보도됐음을 언급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어 “오늘 즉시 시·군에 긴급특별단속지시를 내렸다. 위법시설 발견 시 즉시 철거 및 형사처벌 조치, 불법 방치 시 부단체장 이하 공무원 지휘라인 엄중 징계, 불법 방임한 하천감시원과 지킴이 전원 해촉, 현장단속에 도 공무원 지원을 지시했다”고 강력하고 즉각적인 행정 대응이 이루어졌음을 설명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에 더 나아가 “청정계곡 정비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결단과 양보로 이룬 성과다. 물리적인 행정력 동원이나 충돌 없이 99.7%가 자발적으로 철거해 도민들에게 환원한, 행정사에 보기 드문 모범사례”라면서 “경기도민을 대표하는 도지사로서 높은 공공성을 실천해 주신 주민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뿐 아니라,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청정계곡 환원 사업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도민들의 공로를 거론했다.

 

이재명 지사는 그러면서도 “일부 계곡에서 벌어지는 일탈행위는 이런 주민들의 상생 노력과 성과를 부정하고, 도민들의 권리를 가로막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면서 “특히 식당 이용 강요, 모두의 계단과 같은 공유시설물 사용 방해, 불법적인 평상‧파라솔설치, 무단취수로 보이는 분수시설 등은 명확하게 확인해서 응당한 책임을 묻겠다”고 선포했다.

 

이재명 지사는 다시 “다만, 보도내용 중 식당을 이용해야 물놀이가 가능하다는 하천접근로의 경우는 사유지로 불법은 아니었으며, 식별이 곤란하다는 ‘모두의 계단’ 표지판 역시 건물사이 위치한 공공접근로에 일부 존재하고 있었음을 확인했다는 사실도 알려드린다”면서 “깨끗한 계곡을 만드는 것 못지않게 깨끗한 계곡을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잠시라도 빈틈을 파고들어 불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군 지휘를 강화하여 더욱 철저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설명하고 “계곡은 국민 모두의 것입니다”라고 이날 장문의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경기도 청정계곡 관리실태를 보도한 JTBC 뉴스룸은 이재명 지사 페이스북 글이 게시되기 전날인 26일에 ‘밀착카메라’ 코너를 통해 해당 내용을 보도했다. 뉴스룸은 “밀착카메라는 계곡을 돌아보고 왔다. 계곡에 있는 식당들이 불법 시설을 설치해서 영업을 하는 것에 대한 문제 제기가 해마다 있었고 경기도에선 이런 거 다 없애서 '모두를 위한 계곡'을 만들었다고 했는데. 정말 그런지 직접 보시겠다”고 소개하고, 경기도 계곡과 하천에서 촬영 취재한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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