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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7기 경기도 3주년, 도민 74% “잘했다”

  • 양해용 기자
  • 입력 2021.07.0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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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4.jpg

[양해용 기자]=경기도민 4명 중 3명이 출범 3년을 맞은 민선 7기 경기도정에 ‘잘했다’고 평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민선 7기 3주년 도정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도가 지난 3년 동안 일을 잘했냐는 물음에 도민 74%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일 밝혔다.

 

긍정 평가는 성별(남 73%, 여 76%), 연령별(최저 60대 62%, 최고 40대 80%), 권역별(최저 남부인접권 67%, 최고 동부내륙권과 서부인접권 77%) 등 모든 응답자 특성에서 과반으로 나타났다. ‘잘못했다’는 부정적 평가는 19%에 그쳤다.

 

향후 민선 7기 도정 운영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수준이었다. 임기 4년 차에는 ‘지금보다 잘할 것’이란 긍정적 전망이 73%인 반면, ‘지금보다 못할 것’은 14%에 불과했다.

 

지난 3년간 경기도가 추진한 주요 정책에 대한 분야별 평가 결과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긍정 평가가 76%로 가장 높았다. 이어 ▲보건 및 공공의료(75%) ▲복지정책(74%) ▲재난안전 및 치안(71%)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공공버스 등 버스 서비스 개선 및 교통편의 증진(70%) ▲청정계곡, 배달특급 등 공정사회 실현(68%) ▲경기지역화폐, 공공일자리 등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67%)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 환경개선 사업(66%) ▲공공기관 이전 등 지역균형발전(65%) ▲청년기본소득 등 청년정책(63%) ▲배달노동자 산재 보험료 지원 등 노동권익보호 사업(62%)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문화예술 및 콘텐츠 사업(57%) ▲주거안정 및 부동산 정책(44%) ▲남북 평화협력(44%)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년간 추진한 경기도의 정책이 도민의 높은 지지로 돌아왔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기본권 확대, 공정사회 실현, 노동 존중 사회 등 도민들의 기본 권리가 지켜지는 일상을 만들기 위해 말이 아닌 실천으로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1,000명 대상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각 95%, 표본오차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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