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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 의혹 언론보도 관련 입장문

  • 양해용 기자
  • 입력 2021.05.10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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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청.jpg

 

[양해용기자]=존경하는 과천시민여러분!과천시장 김종천입니다.

최근 저와 관련한 부동산 투기의혹 보도로 시민여러분들께서 화가 나시고 염려를 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지난 5월 7일자 연합뉴스 TV 기사에서 경찰 부동산 투기 특별수사본부의 수사선상에 오른 지자체장은 10명이며 양구군수 등 7명에 대해선 입건하고 의혹제기와 사실관계과 다른 저를 비롯한 3명의 단체장에 대해선 불입건 결정을 하였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시민여러분께 명확한 사실관계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저를 비롯한 저의 가족 그리로 어떠한 방법을 통해서도 부동산을 매입한 사실이 없으며, 제가 받고 있는 투기 의혹에 대한 진실과 불입건 된 사정을 자세히 밝히겠습니다.

 

언론보도는 “과천시장이 전세보증금으로 토지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수사했다”라고 발표했지만, 저는 수사기관으로부터 어떠한 연락도 받은 적이 없으며, 당연히 저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는 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저는 저나 가족, 기타 지인의 명의로 토지나 부동산을 구입한 일이 없고 부정한 사실이 없으니 불입건으로 종료를 한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모르던, 저에 대한 수사사실과 불입건 결과를 언론보도를 통해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도 모르는 누군가에 의한 의혹 제기에 의한 수사가 진행되었고 또한 수사를 하였음에도 투기한 사실이 없기에 불입건 된 사항임에도 이것이 기사화 되어 의혹에 대해 제가 입증을 하여야 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없는 사실의 입증은 악마의 증명이라 하여 입증을 할 수가 없습니다.

앞서 설명드렸듯이, 명의를 불문하고 저는 부동산을 구입한 사실이 없음에도 제가 하지 않은 일을 제가 해명해야 하는 답답한 상황입니다.

 

또한 기사를 보면 “자금 출처 등 사실관계가 다른 경우도 있었다”는 특수본의 설명을 저에 대한 의혹에 붙여 보도하여 마치 제가 다른 자금으로 토지를 구입한 것처럼 오인할 수 있게 보도되었습니다.

 

수사결과의 핵심은 제가 부동산 투기와 관련되어 결백하고 투기를 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과천시장 취임이후 어떠한 방법으로도 부동산을 매입한 사실이 없습니다. 향후 저와 관련하여 부정한 방법으로 부동산을 매입한 사실이 밝혀진다면 모든 책임을 감수하겠습니다.

 

아울러 사실확인 안된 기사를 보낸 언론사에 대해서는 정정보도 등의 가능한 조치를 취하겠으며,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에 대해서도 대응토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과천시민 여러분.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제 개인 사정으로 인해 시민 여러분을 혼란스럽게 한 점에 대해 다시한번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며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저는 제 자리에서 시민여러분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코로나19에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 쏟겠습니다.

 

또한 여러 시정현안에 대해서도 시민여러분들의 뜻을 모아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5. 10.과천시장 김 종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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