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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사곡동 국군묘지, 경기도내 최초 국가관리묘역 지정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1.03.15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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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안성시 사곡동 국군묘지.jpg

[배석환 기자]=안성시 사곡동 공설묘지 내에 있는 국군묘지가 지난 2월 24일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됐다.

 

국가보훈처는 지난해 9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등이 안장되어 있는 국립묘지 외의 장소를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자「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였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19일, 안성시는 안성시 사곡동 국군묘지가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실태조사서 및 지정요청서를 경기동부보훈지청에 제출하였으며, 도내 시․군 최초로 사곡동 국군묘지가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된 것이다.

 

앞으로 사곡동 국군묘지는 ‘안성 사곡 국가관리묘역’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국가보훈처에서 환경정비 및 보완공사를 하는 등 국립묘지에 준하는 수준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이창호 전몰군경유족회안성시지회장은 “안성시 사곡동의 국군묘지가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되어 영광이며, 6.25전사자들을 대신해 안성시와 국가보훈처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도내 최초로 국가관리묘역이 지정된 것은 지자체와 유족회가 함께 뜻을 모아서 이뤄낸 것으로,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보훈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사곡동 국군묘지에는 6.25전쟁에서 사망한 전몰군경 58기가 안장되어 있으며, 합동위령비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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