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오산시 당협위원장 이권재, 산자부는 오산시민의 주권을 보장해야

  • 양해용
  • 입력 2021.02.16 19:53
  • 글자크기설정

  • 산자부의 열수송관 오산시 무사통과는 명백한 지방자치분권 말살

크기변환_KakaoTalk_20210216_132418780.jpg

[양해용기자]=산업통산자원부가(이하 산자부)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평택고덕국제화지구의 집단에너지 공급을 위해 오산시 지하에 열수송관 5.2Km를 매설하려는 것과 관련 이권재위원장이 성명서를 내고 “산자부의 이번 결정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주권을 묵살하고, 주민의 생존권과 의결권을 무시하는 탈 헌법적 강압이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16일 오후1시 오산 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및 당원들과 함께 성명서를 내고 “대한민국이 지방자치를 시작하면서 기초자치단체에 의결권과 자주권이 들어선지 벌써 20년이 지났다. 그리고 최근에는 지방자치단체들이 과거보다 더 심화된 지방자치를 하겠다며 각종 모임과 단체들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일부 단체장들은 지방분권 현실화를 위한 퍼포먼스까지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정부를 표방하고 있는 대한민국 정부 산하기관인 산자부에서 오산시와 시민들에게 의견조차 구하지 않고 열수송관 매립공사를 일방적으로 하겠다고 발표하는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역행이며 지방분권에 대한 모독이다”고 주장했다.

크기변환_KakaoTalk_20210216_132419103.jpg

이어 이 위원장은 이번 열수송관 공사는 오산시민을 위한 공사가 아니고 평택시민을 위한 공사이다. 오산시는 이미 화성 동탄신도시 광역교통망 확보를 위한 동부대로 공사로 인해 10년이 넘도록 오산시 최고 중심가가 파헤쳐진 채로 놓여 있으며 마무리 시기도 알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다. 뿐만 아니라 82번 국도 공사 또한 정부와 경기도가 오는 2020년까지 확포장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해놓고, 82번 국도의 주요 공사구간인 오산 벌음3거리에서 4거리로 확장하는 공사조차 시작 못해 매일 아침저녁으로 교통대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윈원장은 “오산시는 타 도시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희생만 당하고 있어왔던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아니다. 오산시민도 엄연한 대한민국의 국민이다. 다른 도시의 발전을 위해서 오산시민들이 불편함을 참아주는 것도 한계가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오산시민도 대한민국의 일원임을 인정하고 무엇을 하던 시민의 의견을 물어봐야 한다. 그것이 정상적인 민주주의 국가가 할 일이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오산의 정치권도 말로만 하는 탁상공론의 정치를 접고 오산시민의 주권과 자주권 회복을 위해 나서야 할 때이다. 정부산하기관이 오산시민에게 의견조차 물어보지 않고 다른 도시를 위해 오산시의 지하를 맘대로 이용하는 것은 명백한 지방자치분권 말살에 해당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 다물고 있는 것은 오산시의 정치인이 할 일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시민의 분노는 무섭고 때로는 엄중하다는 것을 반드시 가슴에 새겨야 한다”며 오산 고위 정치권의 협조를 요구했다.

 

한편, 성명서를 발표한 국민의힘 오산시당협은 오산시민과 함께 평택고덕국제도시를 위한 열수송관 오산통과를 강력하게 반대하며, 만일 산자부가 오산시민의 허락을 구하지 아니하고 공사를 강행한다면 시민들과 함께 대정부 투쟁을 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2021년 2월 16일

 국민의힘 오산시 당원협의회 위원장이권재

ⓒ 뉴스앤뉴스TV & www.newsnnews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이천시, 한국마사회(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돌입
  • 제4회 여주불교사암연합회 효사랑 음악회 성료…“어르신 공경과 지역 화합의 장”
  • “이천시 예산 3조 원 시대 대비해야”…지인구 조합장, 농촌 발전 7대 정책 제안
  • 김보라 안성시장 “용인 반도체 방류수 직방류 전제 안 해”…상생협약 전면 재협상 추진
  • 여주 문장리 '길막' 사태 이장
  •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 “전진선 양평군수 부부 의혹, 성역 없는 수사로 진실 밝혀야”
  • 여주시 오곡나루축제, 논란의 종교단체 협찬?…홍보탑 적절성 도마에
  • 김재국 이천시의회 부의장 “안흥동 주차난 심각…학교부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해야”
  • 송옥란 이천시의원 “반도체는 성장하는데 지역 상권은 침체”…미분양 아파트 해법 제시
  • 이천시 청소년재단 출연금 87억 원…시의회 “조직·인사 운영 개선 시급”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국민의힘 오산시 당협위원장 이권재, 산자부는 오산시민의 주권을 보장해야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