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석환 기자]=이천시 엄태준 시장은 28일 오후 2시부터 이천시 백사면 산수유마을 입구 주차장에서 백사면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자신들의 소유 승용차 약 80여대가 주차장을 가득찼다.
이 자리에 참석한 주민들은 부부가 함께하는 주민들이 대부분 있었으며 가족단위로 참석한 주민들도 있었다.
갑작스럽게 겨울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씨로 진행자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주민들은 따뜻한 승용차에서 라디오 소리로 마이크 소리가 들려오는 방송을 이어나가며 약 1시간 가량으로 대화가 이어졌다.
엄태준 시장은 "이천시 전체 마을을 돌아보고 불편한점이 있으면 전부 해소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