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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지사품질인증’ 209개 품목 선정

  • 윤진성 기자
  • 입력 2021.01.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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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지난해 하반기 도지사품질인증 통합상표심의회를 통해 62개 업체 209개 제품을 통합상표 사용허가 품목으로 선정했다.

‘도지사 품질인증제’는 전남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특산물과 가공식품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도지사가 품질을 인증해주는 제도로 소비자 신뢰 확보와 제품 경쟁력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품목 선정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은 전남산 원료 사용여부와 안전성, 품질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을 뽑았다.

새롭게 우수성을 인증 받은 제품은 여수 돌산버섯영농조합법인의 노루궁뎅이버섯즙과 순천 쌍지뜰㈜의 감태영양누룽칩, 나주 두레박협동조합의 명인나주곰탕, 영광 성광굴비의 고추장굴비 등 209개 제품으로 오는 2023년 12월 말까지 전라남도 통합상표를 사용할 수 있다.

도지사품질인증 제품으로 선정되면 각 업체별로 디자인 개선 제작비 1천만원과 식품 자가품질검사비 22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전라남도 농수축산물 대표 쇼핑몰인 남도장터에 우선 입점할 수 있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전라남도는 도지사품질인증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 용산역과 광주 유스퀘어에 LED 광고물을 설치, 홍보하고 있으며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인증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판로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지사품질인증 제품은 남도장터와 백화점, 대형마트, 홈쇼핑 입점 등을 통한 매출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해 왔으며 엄격한 품질관리로 도내 농수특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실제로 2019년 인증 받은 무안의 ‘자람푸드농업회사법인’는 쿠팡과 네이버스토어에 입점해 양파즙, 비트즙 등을 판매, 매출액이 2019년 58억원에서 지난해 80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제품들의 매출 신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인증제품들에 대한 체계적인 사후관리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전라남도가 인정한 우수 농수특산물을 믿고 많이 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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