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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개군면 햇빛소득마을 시범사업 착공식 개최

  • 박성조 기자
  • 입력 2026.10.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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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0㎾ 규모 태양광 발전 시설 조성… 주민이 함께 누리는 마을 소득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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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1일 개군면 하자포리 개군레포츠공원에서 ‘개군면 햇빛소득마을 시범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태양광 발전 수익을 활용한 주민 소득 창출과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의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날 착공식에는 양평군수와 한강유역환경청장, 군의회 의장, 도의원 및 군의원 등 관계기관 인사와 개군면 햇빛연금 협동조합 및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했다.

 

개군면 햇빛소득마을 시범사업은 총사업비 16억 9,400만 원을 투입해 총 800㎾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6년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는 하자포리 375번지, 159번지, 425-7번지 등 3개 지역으로, 게이트볼장·배드민턴장·탁구장·체력단련장 등의 지붕과 주차장, 제설 창고 지붕 등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개군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색소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참석자 소개, 국민의례, 사업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태양광 패널 기념 서명과 착공 기념 시삽,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양평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생산과 주민 소득 창출을 연계하고, 마을 공동체 중심의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태양광 발전 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햇빛소득마을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개군면 햇빛소득마을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비 확보에 힘써 주신 한강유역환경청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업 추진에 아낌없는 관심과 협조를 보내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범사업을 발판 삼아 군 전역으로 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녹색 대전환’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주민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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