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용인특례시, 진주시와 자매결연…경제·문화·관광·농업 분야 협력 확대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6.10.16 15:0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주민 복지 증진, 문화단체 교류, 농특산물 판로 확대 등 시민 체감형 사업 추진

이상일 시장,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특례시와 우주항공산업 육성에 힘쓰는 진주시가 각자의 강점을 살려 상생 발전하길 기대”

이 시장,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

6-4. 16일 진주시청에서 이상일 시장과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jpg
사진/용인특례시청 제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6일 경상남도 진주시(시장 조규일)와 자매결연을 하고 두 도시의 공동 발전을 목표로 경제·문화·관광·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하고, 두 도시가 미래지향적 동반자로서 우의를 다지며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는 두 시장과 장정순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박미경 진주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 대표단을 환대해 주신 조규일 시장님과 박미경 진주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진주시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남강유등축제를 보며 진주시의 문화예술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고, 많은 배움을 얻었는데 용인특례시도 축제를 더 풍성하고 다채롭게 열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1983년 삼성전자가 대한민국에서 반도체 산업을 가장 먼저 시작한 곳으로, 현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용인 세 곳에서 대규모 투자를 하는 반도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진주시와 첨단산업 분야에서 협력하고, 농업 분야에서도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고, 진주시는 K-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우주항공산업 등 첨단산업 역량을 키우고 있는 도시”라며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두 도시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각자의 강점을 살린 협력사업을 발굴해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의 K-기업가정신센터와 LG와 GS 그룹 등 대기업 창업주 생가 등을 살펴봤는데, 한번 맺은 인연을 잘 이어가고 있는 LG‧GS 그룹의 이야기처럼 용인과 진주도 이번에 맺은 인연을 잘 가꿔나가면 좋겠다”며 “어제 남강유등축제에서 두 도시의 발전과 두 도시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내용의 글을 적은 소망등을 걸었는데 오늘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두 도시가 함께 발전하고 시민들이 더욱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진주시와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조규일 시장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용인특례시와 자매의 인연을 맺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진주와 용인이 서로의 강점을 나누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진주시는 용인특례시의 국내 19번째 자매도시가 됐다. 용인특례시는 진주시를 포함해 국내 19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했으며, 포항시와는 우호도시 교류 협약을 맺었다.

 

두 도시는 협약에 따라 주민 복지 증진, 문화단체 교류, 관광자원 홍보, 농특산물 판로 확대, 축제·박람회 등 주요 행사 협력, 행정정보 공유, 경제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앞으로 두 도시는 분야별 실무협의를 통해 축제·관광 교류, 농특산물 판로 지원, 우수정책 공유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용인특례시 대표단은 자매결연 협약에 앞서 1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주를 방문해 지역의 주요 문화·관광·역사 자원을 둘러봤다.

 

이상일 시장과 조규일 시장 등 두 도시의 관계자들은 15일 남강 유람선인 김시민호에 탑승해 강변에 펼쳐진 유등을 관람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찾아 소망등 달기 등 축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 시장은 소망등에 ‘용인특례시와 진주시의 발전, 양 도시 시민들의 행복을 빕니다’라고 적고 두 도시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했다.


이 시장과 대표단은 16일에는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삼성·LG·GS 등 주요 기업 창업주들의 생가가 있는 지수 승산마을을 찾아 진주의 기업가정신과 역사적 자산을 살펴봤다.

ⓒ 뉴스앤뉴스TV & www.newsnnews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이천시, 한국마사회(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돌입
  • 제4회 여주불교사암연합회 효사랑 음악회 성료…“어르신 공경과 지역 화합의 장”
  • “이천시 예산 3조 원 시대 대비해야”…지인구 조합장, 농촌 발전 7대 정책 제안
  • 김보라 안성시장 “용인 반도체 방류수 직방류 전제 안 해”…상생협약 전면 재협상 추진
  • 여주 문장리 '길막' 사태 이장
  •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 “전진선 양평군수 부부 의혹, 성역 없는 수사로 진실 밝혀야”
  • 여주시 오곡나루축제, 논란의 종교단체 협찬?…홍보탑 적절성 도마에
  • 김재국 이천시의회 부의장 “안흥동 주차난 심각…학교부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해야”
  • 송옥란 이천시의원 “반도체는 성장하는데 지역 상권은 침체”…미분양 아파트 해법 제시
  • 이천시 청소년재단 출연금 87억 원…시의회 “조직·인사 운영 개선 시급”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용인특례시, 진주시와 자매결연…경제·문화·관광·농업 분야 협력 확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