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9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양평군 리틀야구장과 강상 1·2구장, 개군야구장에서 열린 ‘2026 제5회 양평군수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양평군리틀야구단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체육회와 (사)한국리틀야구연맹, 양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양평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87개 리틀야구단이 참가해 단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최지 대표로 출전한 양평군리틀야구단은 대회 첫 경기부터 결승까지 6전 전승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특히 6경기에서 총 27득점, 단 2실점만을 허용하는 탄탄한 공수 균형을 선보여 우승의 의미를 더했다.
양평군리틀야구단은 9월 2일 열린 개막전에서 일산서구리틀야구단을 상대로 8대0, 5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9월 4일 2회전에서는 하남제일리틀야구단을 9대0, 4회 콜드게임으로 제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기세는 본선에서도 이어졌다. 9월 6일 16강전에서 화성서부리틀야구단을 4대0으로 꺾은 데 이어, 7일 열린 8강전에서는 서초반포리틀야구단과 팽팽한 투수전 끝에 1대0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성북구 리틀야구단을 3대1로 제압하며 지난해 준우승에 이어 2년 연속 결승 무대를 밟았다.
9월 9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인천 미추홀구 리틀야구단을 상대로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을 펼쳤다.
양평군리틀야구단은 집중력 있는 수비와 결정적인 득점력을 앞세워 2대1 승리를 거두며 마침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우승은 양평군리틀야구단이 대회 개최 이후 매년 한 단계씩 성장해 거둔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양평군리틀야구단은 제1회와 제2회 대회에서 각각 8강에 진출한 데 이어 제3회 대회 3위, 제4회 대회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올해 제5회 대회에서 마침내 정상에 오르며 꾸준한 성장의 결실을 맺었다.
개인 시상에서도 양평군의 활약이 빛났다.
양평군리틀야구단 이정윤 선수가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선수단을 우승으로 이끈 김종수 감독도 감독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 결과 준우승은 인천 미추홀구 리틀야구단이 차지했으며, 인천서구 리틀야구단과 성북구 리틀야구단이 공동 3위에 올랐다.
우수선수상은 미추홀드림리틀야구단 정시후 선수가 수상했으며, 홈런상은 인천서구리틀야구단 김민준 선수와 성북구리틀야구단 이상민 선수가 공동 수상했다.
감독상에는 양평군리틀야구단 김종수 감독과 미추홀드림리틀야구단 윤중환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국의 우수한 리틀야구 선수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개최지인 양평군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우승이라는 값진 결실을 만들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특히 대회가 거듭될수록 성장해 마침내 정상에 오른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승패를 넘어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한 단계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체육 활성화와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전국의 야구인들이 다시 찾고 싶은 ‘유소년 야구의 도시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수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전국의 유소년 야구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국 단위 선수단과 가족 방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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