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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서 AI 특화 시범도시 비전 선보여

  • 이동희 기자
  • 입력 2026.09.0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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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1일 부산 벡스코서 전시관 운영…AI 기반 4대 특화서비스 소개

AI 특화 시범도시 출범식·정책 콘퍼런스 통해 미래도시 청사진 제시

사진(원주시,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서 AI 특화 시범도시 비전 선보여)(2).jpg
사진/원주시청 제공

 

원주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 참가해 ‘원주시 AI 특화 시범도시’ 전시관을 운영한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는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전시회로, 지난해에는 54개국 450개 기업이 참여하고 4만 3천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국제 행사다.

 

원주시는 이번 전시에서 AI 특화 시범도시의 비전과 관련 기술을 소개하고, AI 기반 미래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원주의 청사진을 선보인다. 전시관에는 에스트래픽, 현대자동차, 서울로보틱스, 솔트룩스, NHN클라우드, 강원대학교 원주캠퍼스, 원주미래산업진흥원 등 민간 컨소시엄이 함께 참여한다.

 

원주시가 추진하는 AI 특화 시범도시는 개별적인 AI 기술 도입을 넘어 AI가 도시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시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연결하는 통합형 AI 도시 구현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헬스케어·재난안전·모빌리티·주거 등 4대 특화서비스를 중심으로 도시 곳곳에서 수집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AI 도시지능센터’에서 통합·분석하고, 이를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연결할 계획이다.

 

행사 첫날인 9일에는 AI 특화 시범도시 전시관 앞에서 국토교통부와 원주시, 천안·아산시가 함께 ‘AI 특화 시범도시 출범식’을 개최한다. 원주시는 이번 출범식을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 혁신의 본격적인 시작을 대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같은 날 ‘AI City Stage’에서 열리는 ‘K-AI 도시 정책 콘퍼런스’에서는 ‘원주시 AI 특화 시범도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를 통해 원주시가 구상하고 있는 AI 기반 교통·안전·재난·의료 분야의 주요 서비스와 추진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이번 엑스포 참가를 계기로 AI 도시와 미래산업 선도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한편, 스마트시티·AI·모빌리티 관련 기업의 투자와 유치를 확대해 미래산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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