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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민선 9기 시작과 함께 예산 2조 원 돌파… ‘미래가 모이는 도시’ 기반 마련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6.09.0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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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회 추경 2,804억 원 규모 편성… 추경 후 예산 2조 130억 원

 

1 이천시, 민선 9기 시작과 함께 예산 2조 원 돌파.jpg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성수석)는 민선 9기 시정 비전인 ‘미래가 모이는 도시 이천’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이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2조 130억 원으로, 기정예산 1조 7,326억 원보다 2,804억 원 증가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조 7,915억 원으로 기정액 1조 5,222억 원보다 2,693억 원 늘었으며, 특별회계는 2,215억 원으로 기정액 2,104억 원보다 111억 원 증가했다.

 

이번 추경은 민선 9기 ‘미래가 모이는 도시 이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법적·의무적 경비와 국·도비 등 의존 재원의 변경분을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는 이천시가 올해 지방세 1조 원 시대와 예산 규모 2조 원 시대를 동시에 연 것에 의미가 있다. 

 

시는 늘어난 재정 규모에 맞춰 단기적인 재정 운용에 그치지 않고 향후 대규모 재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재정건전성 확보에도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천시는 미래 세대를 위한 안정적인 재정 기반 마련을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재원을 적극적으로 조성한다. 

 

이를 통해 향후 반도체·첨단전략산업·산업단지 조성과 도수관로 복선화 등 대규모 미래 투자사업에 필요한 재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재정운용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이번 제3회 추경을 통해 현재의 재정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미래를 위한 재정 여력을 확보함으로써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시민 체감형 사업과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이천시의회 제265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9월 2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번 제3회 추경은 단순히 예산 규모를 확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민선 9기 ‘미래가 모이는 도시 이천’을 실현하기 위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재정건전성을 바탕으로 미래산업과 수도사업 등 대규모 투자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삶과 이천의 미래를 함께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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