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획특집] 수도권 영상 기자단 민선 9기 출범 특별 인터뷰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6.08.24 14:18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썸네일 복사 2.jpg
사진 /영상기자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완성·격자형 교통망 구축으로 '용인 르네상스' 연다”43년 반도체 역사 기반 1,800조 원대 투자 유치… 철도·도로망 확충, 명품 교육·문화 인프라로 도시 경쟁력 극대화


민선 8기에 이어 민선 9기 용인특례시정을 이끌게 된 이상일 시장이 수도권영상기자단과의 특별 대담을 통해 향후 4년간 추진할 시정 역점 과제와 미래 비전을 밝혔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압도적 초격차 확보를 필두로 사통팔달 격자형 광역 교통망 확충, 명품 교육 환경 조성, 일상 속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등 도시 전 분야의 대도약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반도체 43년 역사 용인, 완성형 생태계로 압도적 초격차 확보"

이상일 시장은 최근 거론되는 타 지역 반도체 프로젝트와의 비교에 대해 "용인은 43년 전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이 태동한 뿌리 깊은 도시이자, 이미 완성형 생태계를 갖춘 독보적 거점"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시장은 "SK하이닉스가 600조 원을 투입하는 원삼면 클러스터와 삼성전자의 1,200조 원 규모 남사·이동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37조 원으로 투자가 확대된 삼성 기흥캠퍼스 미래연구단지까지 합치면 용인의 반도체 투자 규모는 상상을 초월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글로벌 Top 4 반도체 장비 기업을 비롯한 유수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대거 투자를 확정 지었다"며 "국가 핵심 전략산업인 만큼 전력과 용수 공급 등 필수 기반시설 구축에 중앙정부가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동서남북 잇는 사통팔달 격자형 교통망… 도로·철도 대전환 추진

도시 성장과 시민 정주 여건 개선의 핵심 과제인 광역 교통망 확충 계획도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우선 도로망 분야에서는 출퇴근 상습 정체를 빚는 국도 45호선의 6~8차로 확장을 본격 추진한다. 

 

아울러 화성 양감에서 안성 일죽을 횡단 연결하는 '반도체 고속도로' 조성을 추진하고, 포천-세종 고속도로 북용인·남용인 IC 개통을 바탕으로 서울 강남권 30분대 진입 시대를 열었다.

 

철도망 확충 역시 속도를 낸다. 처인구를 남북으로 관통해 청주공항까지 이어지는 135km 구간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민자적격성 조사를 진행 중이며, 광주시와 공동 추진한 '경강선 연장(광주~이동·남사)'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하철 3호선 연장의 실현 가능한 대안으로 서울 잠실부터 용인 수지구를 거쳐 화성 봉담까지 잇는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 도시철도망 계획에 반영된 '동백~신봉 도시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추진하는 한편, 화성 동탄과 용인 국가산단, 원삼 SK하이닉스를 잇는 '반도체선' 신설도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방침이다.

 

청년 유입 맞춤형 교육 환경 구축… 반도체고·기흥1중 개교로 '교육 1번지' 도약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배후도시로서 청년 세대 유입에 대비한 맞춤형 교육 인프라 청사진도 명확히 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관내 192개 초·중·고교 학교장과의 정례 간담회를 직접 주재하며 현장의 교육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을 이어왔다.

 

핵심 공약이었던 '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가칭)'를 남사 국가산단 인근에 적기 개교하고, 학생들의 진로 선택권을 넓히기 위한 'AI 융합예술고등학교' 신설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또한 오랜 진통을 겪었던 기흥1중학교의 원활한 개교를 이끌어낸 데 이어 지역 주민들의 숙원 과제인 기흥역세권 중학교 신설 사업 역시 차질 없이 완수할 계획이다.

 

포은아트홀 리모델링부터 대학연극제까지… '품격 있는 문화예술 도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조화를 이루는 고품격 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시는 42억 8천만 원을 투입해 포은아트홀 객석을 1,525석으로 늘리고 무대 음향·영상 시스템 리뉴얼을 마쳤으며, 향후 이동읍 반도체 신도시 내 대형 복합 문화공연장과 시립미술관·박물관 건립도 구상하고 있다.

 

아울러 2024년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의 성공적 개최 경험을 발판 삼아 청년 연극인의 등용문인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를 매년 용인에서 정례 개최하며 공연문화의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도시의 성장은 시장이나 공직자의 힘만으로는 이룰 수 없으며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이 핵심"이라며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정책 제안을 시정과 예산에 전폭 반영해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의 실질적 결실을 맺겠다"고 강조했다.

 

ⓒ 뉴스앤뉴스TV & www.newsnnews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이천시, 한국마사회(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돌입
  • 제4회 여주불교사암연합회 효사랑 음악회 성료…“어르신 공경과 지역 화합의 장”
  • “이천시 예산 3조 원 시대 대비해야”…지인구 조합장, 농촌 발전 7대 정책 제안
  • 김보라 안성시장 “용인 반도체 방류수 직방류 전제 안 해”…상생협약 전면 재협상 추진
  • 여주 문장리 '길막' 사태 이장
  •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 “전진선 양평군수 부부 의혹, 성역 없는 수사로 진실 밝혀야”
  • 여주시 오곡나루축제, 논란의 종교단체 협찬?…홍보탑 적절성 도마에
  • 김재국 이천시의회 부의장 “안흥동 주차난 심각…학교부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해야”
  • 송옥란 이천시의원 “반도체는 성장하는데 지역 상권은 침체”…미분양 아파트 해법 제시
  • 이천시 청소년재단 출연금 87억 원…시의회 “조직·인사 운영 개선 시급”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기획특집] 수도권 영상 기자단 민선 9기 출범 특별 인터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