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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금 8억 전액 안전 투자’ 안성시, 자연재난 대응 2년간 5관왕 기염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6.08.1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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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전 점검과 현장 중심 신속 대응 결실… ‘안전이 다시 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행정’ 정착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이 일상화된 가운데, 경기 안성시가 철저한 사전 대비와 빈틈없는 현장 대응으로 자연재난 평가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안성시는 경기도 주관 ‘2025~2026년 겨울철 한파 종합평가’에서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당당히 1위(최우수기관)에 올랐다. 이번 수상으로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성격의 인센티브는 1억 5,000만 원에 달한다.

 

이번 수상은 일회성 성과가 아니다. 안성시는 최근 2년간 중앙정부와 경기도가 주관한 풍수해 및 대설·한파 등 사계절 자연재난 평가에서 ‘전국 1위’를 포함해 총 5차례나 최상위권 평가를 받으며 명실상부한 ‘재난 대응 5관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누적 확보한 포상 인센티브만 총 8억 원에 이른다.

 

현장 밀착형 컨트롤타워 가동 자연재난팀 중심의 계절별 맞춤 매뉴얼 정비 및 기상특보 즉각 대응 체계 구축

인센티브 전액 재투자 확보한 8억 원을 안전 시설 확충 및 취약지역 사전 예방 사업에 투입 (이번 포상금 1.5억 원은 침수 취약지 정비에 직결)

민·관 협력 거버넌스 시민 생활 밀착형 점검과 선제적 통제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안성시의 가장 큰 차별점은 우수한 평가 결과로 얻은 재원을 다시 시민의 안전망을 촘촘히 엮는 데 100% 환원한다는 점이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1억 5,000만 원을 침수 피해 우려 지역의 배수 시설 정비에 즉각 투입할 계획이다. 앞서 확보했던 6억 5,000만 원 역시 상습 침수지 및 급경사지 등 재해 취약지구 개선 사업에 집행되어 도시 전반의 방재력을 끌어올리는 마중물로 쓰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직자들의 빈틈없는 현장 행정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점차 극단화되는 기후재난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한발 앞선 예방 중심의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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