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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1회 추경예산 8,564억 원 확정, 1,274억 원 증액

  • 한재갑
  • 입력 2026.07.3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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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 9기 공약 및 주요 현안사업 예산 반영으로 특별시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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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보성군청사

 

보성군은 30일 제324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을8,564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으로, 2026년도 본예산 7,290억 원보다 1,274억 원 증액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225억 원 늘어난 7,575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48억 3천 7백만 원 증가한 989억 1천만 원이다.

 

군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행정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선 9기 공약사업의 조기 실행과 군민 생활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생활 기반 확충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민선 9기 공약 이행과 민생 안정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는 제1호 공약인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425억 원을 비롯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31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할인 지원 28억 원,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 11억 원, △농업 분야 신재생에너지시설 지원 12억 원 등을 반영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에 대응한 관광·해양 분야의 성장 기반도 강화한다. 주요 사업은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33억 원, △율포 해양복합센터 건립 30억 원, △보성 율포 프롬나드 조성 17억 원, △종묘배양장 화재 복구 19억 원, △군농항 어촌신활력증진 6억 원 등이다. 이를 통해 득량만 해양관광 기반을 확충하고, 체류형 관광과 지역 소득 창출을 연계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소하천 정비 30억 원 △주민참여사업 28억 원 △벌교 초지·연산 처리구역 관로 정비 22억 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10억 원 등 재해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군민 체감형 사업을 폭넓게 반영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추경은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그리고 보성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편성된 예산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주요 사업을 신속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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