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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신동화 구리시장 취임, “시민이 시장입니다”

  • 안태민 기자
  • 입력 2026.07.0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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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행정으로 민생 회복하고 경제 다시 뛰게 하겠다.”
0701 민선 9기 신동화 구리시장 취임, “시민이 시장입니다”(취임식 사진)2.jpg
사진/구리시청 제공

 

구리시는 7월 1일 구리시체육관에서 민선 9기 제18대 신동화 구리시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4년 시정의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구리시의회 양경애·장향숙·이경희·김성태·이정희·김연·연주현·문은영 의원을 비롯해 내외 귀빈과 구리시 공직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민선 9기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제18대 구리시장으로 취임한 신동화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믿음은 영광이 아니라 반드시 갚아야 할 엄중한 약속”이라며 “시장실보다 현장을, 책상보다 골목에서 답을 찾는 시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신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구호인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그대로 이어가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불필요한 행정력 소모와 예산 낭비를 막아 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갈등보다 화합을 우선하는 '통합의 시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복지와 안전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분야는 후퇴 없이 추진하고, 행정 내부의 비효율과 낭비는 철저히 바로잡아 재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신 시장은 민선 9기 시정의 핵심 과제로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주사무소 이전 ▲토평동 한강변 개발 ▲GTX-B노선 갈매역 정차 ▲지하철 6호선 연장 등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꿈을 펼치는 도시, 어르신이 편안한 노후를 누리는 도시, 문화와 교육이 살아 숨 쉬는 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보은·보복 없는 공정한 인사와 투명한 행정을 약속하며 “구리시의 주인은 시장이 아니라 시민”이라며 “누구에게도 빚지지 않고 오직 시민에게만 책임지는 시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신동화 시장은 “새로운 구리의 미래는 시장 한 사람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시민 한 분 한 분의 꿈과 땀, 서로를 향한 믿음이 모일 때 완성된다.”라며 “시민보다 앞서가지 않고 언제나 시민과 함께 걷는 시장이 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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