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하남시, “공무원 사칭 범죄 주의보”... 시민 각별한 주의 당부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6.06.19 14:2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내부 문서 양식 모방한 가짜 주문서로 물품 선납·대납 유도 수법

시 관계자, “공무원은 어떤 경우에도 민간에 물품 선납이나 직접계약 요구 안 해”

(사진)하남시, “공무원 사칭 범죄 주의보”... 시민 각별한 주의 당부.jpg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해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물품 대금을 편취하려는 범죄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사칭 범죄는 과거보다 훨씬 지능화되고 대담해진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시청 내부 문서 양식을 정교하게 모방한 ‘가짜 지출품의서’와 주문서를 제시하며 피해자의 의심을 피한 뒤, 이를 빌미로 물품의 선납이나 대납을 유도하는 수법이 대표적이다.

 

피해 유형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단순한 사무용품 납품을 가장한 접근부터, ‘자동차용품 공급’ 등 실제 존재하는 행정 사업처럼 위장해 접근하는 방식이 확인됐다. 또한, 위조 명함을 활용해 지역 식당에 공무원 명의로 단체 예약을 한 뒤 연락을 끊어버리는 이른바 ‘노쇼(No-show)’ 피해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하남시는 공공기관의 계약 절차상 공무원이 민간 업체와 사적으로 직접 계약을 체결하거나, 물품 대금의 선납 및 대납을 요구하는 경우는 결코 없다고 강력히 조언했다.

 

시 관계자는 “명함이나 공문서가 실제처럼 보이더라도 정식 계약 절차를 거치지 않은 납품 요구나 금전 거래 요청이 있다면, 먼저 거래를 진행하기 전에 반드시 시청 해당 부서로 전화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범죄 의심 사례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즉시 경찰(112)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하남시는 유사 사례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신종 범죄 수법을 신속히 안내하고, 온·오프라인 공식 채널을 통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 뉴스앤뉴스TV & www.newsnnews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이천시, 한국마사회(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돌입
  • 제4회 여주불교사암연합회 효사랑 음악회 성료…“어르신 공경과 지역 화합의 장”
  • “이천시 예산 3조 원 시대 대비해야”…지인구 조합장, 농촌 발전 7대 정책 제안
  • 김보라 안성시장 “용인 반도체 방류수 직방류 전제 안 해”…상생협약 전면 재협상 추진
  • 여주 문장리 '길막' 사태 이장
  •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 “전진선 양평군수 부부 의혹, 성역 없는 수사로 진실 밝혀야”
  • 여주시 오곡나루축제, 논란의 종교단체 협찬?…홍보탑 적절성 도마에
  • 김재국 이천시의회 부의장 “안흥동 주차난 심각…학교부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해야”
  • 송옥란 이천시의원 “반도체는 성장하는데 지역 상권은 침체”…미분양 아파트 해법 제시
  • 이천시 청소년재단 출연금 87억 원…시의회 “조직·인사 운영 개선 시급”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하남시, “공무원 사칭 범죄 주의보”... 시민 각별한 주의 당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