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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삶으로 증명하는 의정활동” 이천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개막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6.03.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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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대 의회 마지막 회기… 14일간 조례안 및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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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사진/ 이천시의회 제공

 

이천시의회가 2022년 7월 출범한 제8대 의회의 사실상 마지막 회기인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14일간의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 개회사에서 의장은 24만 2천 이천 시민을 향해 “제8대 이천시의회의 마지막 회의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며, “시민의 삶과 직결된 안건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살피고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의장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기준이 ‘시민의 삶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가’와 ‘지역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결정인가’였다는 점을 역설하며, 단순한 안건 심의를 넘어 시민의 뜻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의회의 본질임을 강조했다.

 

제8대 이천시의회는 그동안 ‘시민중심 민생의회’를 목표로 총 910건의 조례와 안건을 처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의회는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의장은 “모든 과정이 충분했다고 할 수는 없으나, 의정의 방향은 언제나 시민을 향해 있었다”며 남은 기간에도 결과로 책임지는 의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늘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안건으로는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 ▲시민안전 추가 대책 마련을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의장은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예산은 행정의 방향과 정책 우선순위를 보여주는 기준”이라며, 한정된 재원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곳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의 세심한 심사와 공직자들의 성실한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의장은 개회사 말미에 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목숨을 잃은 이주노동자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거창한 말보다 성실한 실천으로 시민의 삶을 바꿔나가겠다”며 제8대 의회의 마지막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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