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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면, ‘경기 흙향기 맨발길’ 준공… 주민 치유 공간 탄생

  • 박성조 기자
  • 입력 2026.03.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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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정1리 마을회관 뒤편에 115m 황토 맨발길 조성… 비가림·세족 시설 갖춰
 09-2 양동면 ‘경기 흙향기 맨발길’ 준공.jpg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군 양동면(면장 정창업)은 맨발 걷기 활성화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한 ‘경기 흙향기 맨발길(계정1리)’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28일 오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 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양평군은 2025년 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약 1년간 특별조정교부금 1억 5천500만 원과 군비 7천500만 원 등 총사업비 2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양동면 계정리 1688번지 일원에 길이 115m, 폭 2m 규모의 황토 맨발길을 조성했다.

 

특히 계정1리 맨발길은 비가림 시설을 설치해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세족 시설과 벤치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돼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계정1리 ‘경기 흙향기 맨발길’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행복한 양평을 상징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쉼과 치유를 누리는 건강 관리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양평군수와 양평군의회 부의장 등 주요 내빈 16명이 참여했으며, 준공식 이후 참석자들은 시설을 둘러보며 맨발 걷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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