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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 총력

  • 조봉관기자
  • 입력 2025.11.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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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라 안성시장, 선제적 예찰과 가용한 방역자원 총 동원할 것


11-1. (축산정책과)AI유입 차단방역 총력.jpg
사진/안성시 제공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최근 인접 시‧군(평택·화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올해 9월부터 현재까지 H5형 고병원성 AI는 총 7건이 발생했으며, 특히 평택·화성 지역에서는 11월 9일부터 3건이 잇따라 발생해 AI 확산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이에 시는 고병원성 AI의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상황실과 일죽·알미산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청 3대, 읍면동 12대, 축협 공동방제단 4대, 농식품부 지원 2대 등 총 21대의 방역차량을 투입하여 가금농장 진출입로 및 철새도래지에 대한 상시 소독을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산란계 농가에는 광역방제차량을 배치해 매일 집중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리농가는 동절기 사육제한 및 조기출하를 통해 취약 축종에 대한 질병발생 위험을 낮추고 있다.

 

아울러, 시는 관내 가금농장 87호를 대상으로 축산정책과,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축산담당자 등 총 73명의 전담관을 지정해 농가별 1:1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이 중 산란계 농장 33호에 대해서는 산란율과 폐사율 등 매일 예찰을 실시해 이상 여부를 신속히 확인하고 있다 

 

안성시는 경기, 충북, 충남을 잇는 교통 요충지이자 청미천·안성천 등 철새도래지가 위치해 야생조류 및 축산차량을 통한 AI 전파 위험이 매우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고강도 방역대책과 가금농가·축산단체·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2024년 1월 이후 현재까지 단 한 건의 고병원성 AI도 발생하지 않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담관을 통한 선제적 예찰과 가용한 방역자원을 총동원하여 고병원성 AI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겠다”며 “축산단체와 가금농가에서도 시의 방역정책을 적극적으로 준수해 주시고, 시민들께서도 가금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등 긴급 차단방역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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