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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자기축제,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 최종 선정

  • 박성조 기자
  • 입력 2026.02.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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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도자기축제, 문체부 ‘제2기 로컬100’ 최종 선정…전국 대표 지역문화축제로 도약
03-여주도자기축제,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 최종 선정(2).jpg
포스터/여주시청 제공

 

경기 여주시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인 여주도자기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 제2기(2026~2027)에 최종 선정됐다.

 

여주시는 3일 “여주도자기축제가 지역 고유의 도자문화와 대중적 축제 콘텐츠를 결합한 대표 문화자원으로 평가받아 로컬100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문체부가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자체 및 국민 추천을 통해 접수된 문화자원 가운데 1차 심사와 국민 온라인 투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00선을 선정한다. 제2기에는 전국에서 약 1000여 개 문화자원이 접수돼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여주도자기축제는 한국 도자문화의 중심지인 여주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전통 도예와 현대 생활도자를 아우르는 전시·판매·체험형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도예인 참여 확대, 체험형 프로그램 강화, 관광 인프라와의 연계를 통해 매년 규모와 완성도를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에는 116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며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여주시는 로컬100 선정에 따라 향후 2년간 정부 차원의 집중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되며, 문체부 공식 채널과 SNS, 뉴미디어 등을 통한 전국 단위 홍보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도자기축제의 로컬100 선정은 여주 도자문화의 역사성과 축제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여주만의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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