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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립월전미술관, 2026년 병오년 맞아 2대 특별전 동시 개막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6.02.0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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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전 <띠그림전:말>, 상설전 <화가의 공감: 월전이 그린 풍자화> 2월 12일부터 4월 1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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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천시립월전미술관 제공

 

이천시립월전미술관(관장 장학구)은 2026년 새해를 맞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하는 《띠그림전: 말馬》과 《화가의 공감: 월전이 그린 풍자화》, 두 가지 전시를 동시 개최한다.

 

기획전 《띠그림전: 말馬》 전시에서는 ‘말(馬)’을 주제로 월전 장우성과 현대 작가 13인의 개성 있는 시각을 통해 말의 의미를 다각도로 선보이며, 장우성, 이석구, 정종해, 이민주, 허진, 임만혁, 나형민, 송형노, 김태형, 권지은, 김은형, 김혜영, 김영현까지 총 13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참여 작가들은 말이 지닌 본연의 기운부터 인간의 내면, 일상의 서사, 꿈과 환상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관점으로 말을 다양한 층위에서 새롭게 조명한다.

 

상설전 《화가의 공감: 월전이 그린 풍자화》 전시에서는 월전 장우성의 풍자화를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가 심화되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시대를 관통하는 시선이자 공감의 장이 형성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천시립월전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2대 특별전을 통해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말이 지닌 다채로운 의미와 함께 사회문제를 예리하게 비판하는 현실 인식적인 내용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붉은 말의 해가 지닌 활기찬 기운을 전달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품격 있는 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는 2월 12일부터 4월 19일까지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전관에서 개최되며, 관람 시간 및 부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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