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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B형 인플루엔자 유행… 소아·청소년 예방수칙 준수 당부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6.01.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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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최근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예방접종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1월 3주 차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의원급 외래환자 1,000명당 43.8명으로, 전주(40.9명) 대비 증가해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7~12세, 13~18세, 1~6세 순으로 발생 비율이 높아 소아·청소년 연령층에서 인플루엔자가 집중되고 있어,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유행 중인 B형 인플루엔자는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백신과 유사해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양평군은 올겨울 초기에 A형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경우라도 B형 인플루엔자에 다시 감염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지금이라도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군은 인플루엔자가 사람 간 전파되는 감염병인 만큼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예방수칙으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받기 △손 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후 의료기관 방문 등이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B형 인플루엔자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학교와 가정에서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실천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며 “증상이 있을 경우 조기에 진료를 받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감염 확산을 막는 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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