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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분당차병원(여성)과 고위험 임산부·영유아 건강 증진 업무협약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6.01.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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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분당차병원(여성)과 고위험 임산부·영유아 건강 증진 업무협약.jpg
사진/광주시청 제공

 

 

광주시는 22일 시청 이음홀에서 분당차병원(여성)과 고위험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공공보건의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결혼·출산 연령 상승과 난임 치료 증가로 고위험 임산부와 미숙아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출산·의료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통계청 인구 동향 조사에 따르면 광주시의 35세 이상 고령 산모 출산율은 2019년 36.4%에서 2024년 40.9%로 상승해 같은 기간 경기도(34.2%→36.7%)와 전국 평균(33.3%→35.9%)을 웃도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고령·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분당차병원(여성)의 전문 의료 역량과 보건소의 공공보건 기능을 연계해 고위험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의료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 내용에는 ▲고위험 임산부의 임신 질환 진료 및 산후조리원 연계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진료 협력 ▲소아 응급환자 24시간 진료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으며 양 기관은 해당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전문 인력을 활용한 출산 준비 교실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 임산부와 미숙아 사례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공동 관리를 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진료 연계 체계를 마련하는 등 지역 공공보건의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고위험 임산부와 영유아가 보다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될 것”이라며 “소아·여성에 특화된 분당차병원(여성)과의 협력을 통해 임산부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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