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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맞춤형 체납 안내문’ 도입…외국인 체납 사각지대 없앤다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6.01.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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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국어’로 납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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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청 제공

 

하남시는 외국인 납세자에게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국어로 제작된 ‘외국인 맞춤형 체납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관내 외국인 거주자 증가에 따라 외국인 체납자 수도 함께 늘어나고 있으나, 언어 장벽으로 인해 납부 방법이나 체납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에 착안하여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시는 외국인 거주자가 언어 장벽으로 인해 납부 방법이나 지방세 체납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여 지방세 체납 징수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외국인 거주자들이 납세 의무를 명확히 인지함으로써 번호판 영치나 재산 압류 등 불필요한 행정 처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체납 안내문은 앞면에 기존의 체납 내역을 배치하고, 뒷면에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납부 방법(가상계좌, ARS, 위택스 등)을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 시대에 발맞춰 포용적인 행정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외국인 체납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앞으로도 납세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납세자 중심 행정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맞춤형 체납 안내문’은 15일 일괄 발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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