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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새해맞이 행사 전면 개편

  • 조봉관기자
  • 입력 2025.12.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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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부터 비봉산 ‘해맞이 행사’ 대신 안성맞춤아트홀 ‘제야 타고식’ 개최

 

6. (문화관광과)안성시청.jpg
사진/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기존 비봉산에서 진행해 오던 새벽 ‘해맞이 행사’를 전면 개편해, 도심 중심의 시민 참여형 ‘새해맞이 제야행사(타고식)’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안성시는 매년 1월 1일 새벽 비봉산에서 해맞이 행사를 열어 시민들과 함께 새해를 맞아왔으나, 접근성 및 안전 문제, 시민 참여 확대 요구 등을 고려해 올해부터 12월 31일 밤 진행되는 제야 카운트다운 중심의 방식으로 행사 구조를 변경했다.

 

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장소를 안성맞춤 아트홀 야외광장으로 옮기고, 행사 시간도 2025년 12월 31일(수) 23:00부터 2026년 1월 1일(목) 01:30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문화공연 ▲보신각 연동 카운트다운 ▲새해맞이 불꽃쇼 ▲덕담 및 대북 타고식 ▲시민 소원 타고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전환이 단순한 시간·장소 변경이 아니라, 더 많은 시민이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도심형 공동체 행사’로의 방향 전환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해맞이 행사가 산악 지형·이른 시간대 등으로 참여 폭이 제한되었던 반면, 야간 제야행사는 세대·연령 구분 없이 시민 누구나 접근하기 쉽다는 점이 고려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새해맞이는 시민 모두가 함께 희망을 나누는 순간인 만큼, 더 많은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해 이번 제야행사로 전환하게 됐다”며,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제야 타고식과 불꽃쇼가 안성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상징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시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세부 행사 일정을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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