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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과 ‘원주’가 만나는 특별한 무대... ‘K-뷰티’ 산업의 발전과 융합

  • 이동희
  • 입력 2025.12.1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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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패션의 영원한 상징인 앙드레 김의 작품이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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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제8회 원주 국제뷰티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 유미경 기자 제공.

 

국제뷰티건강산업연합회는 지난 7일과8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제8회 원주 국제뷰티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대한미용사회 원주시지부가 후원했으며 K-뷰티 산업의 발전과 융합의 메시지로 강원문화예술모델교육협회와 협력하여 진행됐다. 


강원문화예술모델교육협회는 전통과 미래, 창의성과 자연, 그리고 고(故) 앙드레 김 선생의 조화미가 어우러진 완성미를 선보이며 뷰티 갈라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시작은 한국·중국·베트남·태국을 대표하는 모델들이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등장하는 ‘글로벌 유니티 런웨이’였다. 사회자는 “서로의 색깔을 존중하고, 서로의 아름다움을 환영하는 세계의 조화”를 강조하며 관객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어진 1부 무대는 원주의 이야기를 패션으로 풀어냈다. 은행나무의 황금빛은 원주의 시간과 기억을 표현했고, 치악산의 생명력을 상징하는 꿩은 깃털 실루엣으로 역동성을 드러냈다. 장미는 원주의 문화적 감성과 로맨틱함을 담아내며 도시의 매력을 런웨이로 구현했다.  


2부에서는 한국 패션의 영원한 상징인 앙드레 김의 작품이 재현됐다. 12명의 모델이 순백의 의상과 독창적인 헤어 아트를 선보이며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과 한국적 아름다움을 무대 위에 펼쳤다. 관객들은 앙드레 김 특유의 품격 있는 세계를 다시금 경험했다.  


마지막 3부 ‘K-Creative White Finale’에서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10명의 모델이 작품 헤어와 빛의 조화를 통해 ‘빛으로 시작해 빛으로 완성되는 예술’을 완성했다. 무대 중앙의 ‘T’자 런웨이를 가득 채운 순백의 드라마는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번 글로벌 뷰티쇼는 세계 4개국의 전통, 원주의 상징, 앙드레 김 패션, 그리고 빛으로 완성된 예술까지 총 3부로 구성되어 하나의 거대한 이야기를 완성했다.


행사 총연출을 맡은 강원문화예술모델교육협회 서지영 회장은 “이번 무대는 단순한 패션쇼가 아니라, 창의성과 자연, 그리고 앙드레 김 선생님의 영원한 조화미가 하나로 어우러진 예술의 완성”이라며 “K-Beauty와 K-Fashion이 세계 속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원주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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