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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 호응 속 ‘똑버스’ 7대 증차 … 이동 편의 대폭 개선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5.11.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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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DRT)’를 증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증차는 오는 1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7대를 증차한다. 시는 지역별 교통 수요와 이용 패턴을 반영해 초월읍 2대, 곤지암읍 1대, 도척면 1대, 퇴촌·남종면 1대, 동 지역 2대 등 읍·면·동 전역에 균형 있게 배치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지역별 운행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며 이용 수요와 민원 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똑버스’는 전용 앱 ‘똑타’를 통해 승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호출하면 운행되는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로 지난 8월 동 지역 확대 도입 이후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며 신규 택지지구 및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기존 노선버스가 운행되지 않거나 배차 간격이 긴 지역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이용률 증가와 지역별 교통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증차 필요성을 건의해 왔으며 그 결과 연내 증차 선 시행 승인을 확보했다. 이 과정에서 경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유형진(국민의힘·광주4) 의원이 도정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증차로 초월읍은 총 6대가 운행되면서 대기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이며 곤지암읍과 도척면 역시 1대씩 추가 배치돼 곤지암읍 내 접근성과 곤지암역 환승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아울러, 퇴촌·남종면 권역과 동 지역에도 각각 1대, 2대씩 증차돼 전 지역의 교통 사각지대 해소가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똑버스는 시민 중심 교통정책의 핵심 사업으로 읍·면 등 교통취약지역과 신규 택지 입주민들의 불편 해소가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통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편의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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