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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극한호우 이재민 즉각 현장조치” 긴급 지시

  • 한재갑
  • 입력 2025.08.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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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수지역 직접 살피며 즉각적·실질적 대응 현장 지휘도
[크기변환]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1.jpg
김영록지사 호우 점검회의 사진/전라남도청 제공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저녁 9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이날 극한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쉼터 운영, 구호물품 배부 등 현장 조치를 서두를 것을 긴급 지시했다.

 

이날 저녁 9시 현재까지 전남지역에는 평균 36mm의 비가 내렸으나, 곳에 따라 무안 망운면 287.5mm, 신안 압해도 146.0mm, 함평 월야면 116.5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이 때문에 무안 망운면과 무안읍, 함평읍 등 저지대 주택과 상가 침수로 많은 이재민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이에 따라 김영록 지사는 “피해가 큰 함평군과 무안군의 경우 한밤중이라도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종합적인 이재민대책을 세워 바로 현장 조치토록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의 경우 현장 상황을 기준으로 판단해 위험지역은 긴급히 대피시키고, 야영장 등 휴양시설 이용객은 즉시 실내로 이동토록 조치하라”며 “저수율 100%로 위험한 저수지의 인근 주민은 곧바로 대피시키고, 저수율 관리원은 위험하니 현장에 나가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이같은 비상사태를 대비해 자동관리시스템도 빨리 완비토록 하라”고 말했다.

  

또한 5일까지 전남지역에 평균 80~150mm, 곳에 따라 해안이나 지리산 부근은 2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것도 지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회의를 마치고 곧바로 무안과 함평지역 저지대 피해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들의 피해상황을 살피고,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대응책 추진을 현장에서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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