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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간장 만들고 남은 착즙박으로 육수용 티백 제조 기술 특허 등록해

  • 양해용 기자
  • 입력 2022.06.17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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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산물 활용한 제조기술 개발 및 이전에 적극적으로 나서

육수용 티백 제조기술 특허 등록 돼... 현재까지 총 1건 출원, 4건 등록

1. 티백 특허.jpg

[양해용 기자]=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 각종 기술 개발 및 이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의 노력이 속속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앞서 2020년 9월 다옴협동조합에 이전했던 ‘농산물가공부산물을 이용한 육수용 티백제조기술’이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7월 ‘포도착즙박 함유 녹두 프리믹스 기술’에 이어 네번째 특허등록이다.

 

특허 제10-2402631호로 등록된 이번 기술은 맛간장과 육수간장 등을 만들고 남은 채소찌꺼기 일명 착즙박을 재활용한 육수용 티백 제조기술이다.

 

맛간장에 푹 달여져 향과 맛이 깊게 우러난 채소착즙박을 활용해 간편하면서도 진한 육수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형 식품회사들이 주를 이루는 식품관련 특허시장에서 지자체가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해당 기술을 이전받은 다옴협동조합은 2020년 10월 말부터 ‘다옴 다시팩’, ‘다옴 맛간장’, ‘다옴 조림간장’, ‘다옴 육수간장’ 등 제품 4종을 출시해 연간 5천 5백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차재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제는 생산뿐만 아니라 가공 및 제품화 기술 확보 능력이 농촌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다양한 기술 개발 및 이전을 통해 탄탄한 6차 산업화 기반을 확보하고 농가의 소득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육수용 티백 제조기술을 비롯해 총 4건의 특허를 등록 완료하고 1건의 기술을 출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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