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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활용한 일본 시장진출 전략은? 도, 전문 교육 마련

  • 양해용 기자
  • 입력 2022.06.1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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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사.PNG

[양해용 기자]=경기도가 일본 수출을 희망하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일본 시장진출을 돕기 위한 길잡이 역할에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활용을 위한 일본지역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2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발효로 한일 간 첫 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된 것과 관련, 수출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협정 활용 역량을 키워 원활한 일본 시장 공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매주 화·목요일마다 총 4회로 진행되며, 집합 방식이 아닌 온라인 방식을 채택해 기업 관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인 교육 내용으로 ▲1회 ‘일본 시장의 이해’ ▲2회 ‘일본 시장 진출 전략 및 마케팅 방법’ ▲3회 ‘일본 시장 수출입 통관 및 수출 규제 제도’ ▲4회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활용 전략’ 등을 다루게 된다.

 

특히 라쿠텐·아마존 등 일본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일본 시장 진출 마케팅 전략 등을 배워보는 기회도 갖는다.

 

도는 이번 교육이 일본 수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가격경쟁력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이번 일본지역 교육 과정에 앞서 지난 2월부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과 관련된 지역별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해왔다.

 

그간 중미5개국, 베트남, 유럽, 중국 지역별 교육에 총 120개 사가 참여, 지역별 시장 종합 분석과 진출 전략, 통관절차 등을 배우며 해당 시장진출을 위한 관련 역량을 키우는 자리를 만들었다.

교육 참가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 대부분 강의내용과 구성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실제로 중국 지역 교육에 참여한 A사 관계자는 “시장 진출 전략 강의를 통해 중국 진출 계획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얻었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도는 올 하반기에도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활용 교육 과정을 운영, 인도, 미국, 인도네시아 지역 순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김태현 경기도 외교통상과장은 “원가 상승, 공급망 부족 등의 장기화로 수출 기업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수출 시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급변하는 수출 시장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별 관련 정보 신속 제공 등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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