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음성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172명 입국

  • 정상수
  • 입력 2022.06.09 14:0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도내 시·군 중 최대 인원...농가 일손 부족 해소 기대

1. 음성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172명 입국.jpg

[음성군 정상수기자]=음성군이 지날 6일 캄보디아 깜뽕짬주 외국인 계절근로자 45명 입국을 시작으로 8일 41명, 9일 86명 등 3회에 걸쳐 총 172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했다고 9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2018년에 협정한 농업협정(MOU)에 따라 농·어업 분야에서 상시 또는 파종기, 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필요한 노동력 수요를 맞추기 위해 90일 또는 5개월 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들은 지역의 62곳 농가에 배치돼 90일간 일손을 도울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이후 전면 중단됐던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재개됨에 따라 농촌의 극심한 인력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급등한 비료값·농약값 등 오르지 않은 자재가 없고, 지난해보다 3만~4만원 오른 인건비에도 불구하고 일할 사람이 없어 농촌의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 속에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은 가뭄의 단비나 다름없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군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고 격리 기간 동안 한국 생활에 대한 안내 사항 및 근로 기준, 근로자 인권 보호 등의 교육을 받고 농가에 배치된다.

 

한편 풀무원 음성공장에서는 생수 1천개를 지원했으며, 군 외국인지원센터에서는 통역사를 파견하는 등 기업과 관계 기관의 관심과 협조 속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조병옥 군수는 “농촌 지역의 인력수급 문제가 심화되고 가뜩이나 인건비, 자재비 등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는 농가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며 “앞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안정시키고 더욱 확대해 농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군은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 기간이 만료되는 9월 이후 진행될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추가 신청을 마쳤으며, 현재 캄보디아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결혼이민자의 친척을 계절근로자로 추천하는 방식으로 라오스인 3명을 농가에 배치한 바 있다.

ⓒ 뉴스앤뉴스TV & www.newsnnews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이천시, 한국마사회(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돌입
  • ‘놀이터에서 노후까지’... 양평군, 주민 평생 복지 시대 연다
  • 경기도, 재정 위기 속 ‘도민 삶과 안전’ 최우선…2027년 본예산 편성 총력
  • 제4회 여주불교사암연합회 효사랑 음악회 성료…“어르신 공경과 지역 화합의 장”
  • “이천시 예산 3조 원 시대 대비해야”…지인구 조합장, 농촌 발전 7대 정책 제안
  • 김보라 안성시장 “용인 반도체 방류수 직방류 전제 안 해”…상생협약 전면 재협상 추진
  • 여주 문장리 '길막' 사태 이장
  •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 “전진선 양평군수 부부 의혹, 성역 없는 수사로 진실 밝혀야”
  • 여주시 오곡나루축제, 논란의 종교단체 협찬?…홍보탑 적절성 도마에
  • 김재국 이천시의회 부의장 “안흥동 주차난 심각…학교부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해야”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음성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172명 입국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