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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지난해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 구매액 4,001억 원…전년 대비 20% ↑

  • 양해용 기자
  • 입력 2022.03.1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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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용 기자]=경기도의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 우선 구매 실적이 4,001억 원으로 역대 최고 액수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약 2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실시한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 경기도 사회적경제(인증ㆍ예비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분야 우선구매 실적을 4,001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도인 2020년 우선 구매액 3,335억 원과 비교해 약 20% 증가했으며, 당초 민선 7기 경기도의 최종(2022년) 목표치인 4,000억 원을 1년 앞당겨 달성한 셈이다.

 

기관별 실적을 보면 도는 283억 원이었고 시‧군에서는 성남시 796억 원, 화성시 610억 원, 시흥시 319억 원, 남양주시 250억 원 등의 순이었다. 평가지침에 따라 각종 지원금ㆍ보조금과 도 출자‧출연기관의 구매실적 등은 제외됐다.

 

이번 성과는 도와 시‧군이 행사와 용역 등 민간 위탁 부문을 사회적경제 기업과 적극 위탁한(전체 48% 1,942억 원)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의 경우 사회적 경제조직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2019년 관련 조례를 개정해 가산점 부여 등 우대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도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구매목표액을 4,500억 원으로 상향 설정했다. 이에 따라 도는 2월 말 도와 시‧군간 영상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3월 말 24개 도 산하 공공기관 영상간담회, 5월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하는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현호 경기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실적은 코로나19로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어려운 가운데 일궈내 그 의미가 크다”며 “경기도는 선도적인 사회적경제 정책을 지속 추진해 공공구매 정책이 잘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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